음악 IP 데이터 분석 SaaS ‘플램인’, 음원 수익 선정산 서비스 출시
2023년 05월 03일

음악 데이터 분석 SaaS '플램인', 음원 수익 선정산 서비스 개시

뮤직테크 스타트업 나이비가 운영하는 음악 IP 데이터 분석 SaaS ‘플램인 (Plam.in)’에서 음원 수익 선정산 서비스를 개시한다.

플램인은 보유한 음악 IP의 정산 데이터를 분석하여 국가 & 서비스 플랫폼별 발생된 음원 수익, 저작권료, 실연권료를 시각화한 대시보드를 뮤지션과 레이블에게 제공하는 SaaS이다. 지난 2월, 누적된 데이터들의 모델링을 통해 음악 IP가 향후 창추할 수 있는 미래 예상 수익과 DCF (Discounted Cash Flow)를 통한 현재가치를 평가하여 제공하는 기능도 오픈한 바 있다.

플램인에서 새로 개시한 음원 수익 선정산 서비스는 보유한 음악 IP에 대한 최대 24개월의 미래 예상 수익을 플램인 서비스를 통해 분석하여 1주일 이내에 음악 IP 매출을 담보로 선정산 해주는 서비스이다. 선정산 서비스를 제공받은 뮤지션과 레이블은 향후 발생되는 음원 수익을 통해 선정산금을 상계하는 방식으로, 별도의 상환절차가 필요하지 않다.

나이비의 김동현 대표는 “음악 업계의 뮤지션과 레이블들은 저작권료, 음원 수익을 통해 안정적인 수입을 발생하고 있더라도 신용 데이터의 부재로 앨범 제작비, 보증금 등의 목돈이 필요한 상황에서 고금리의 2~3금융권의 대출만으로 자금을 마련할 수 밖에 없는 금융소외계층이다. 플램인 서비스를 통해 누적된 음악 IP 데이터와 예상 수익 분석 기술을 통해 개시한 음원 수익 선정산 서비스를 통해 뮤지션과 레이블들에게 더이상 고금리의 빛더미에서 허덕이지 않을 수 있는 자금 마련의 새로운 통로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이번 기능의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음원 수익 선정산 서비스는 음악 IP를 보유한 뮤지션과 레이블이라면 누구나 플램인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보도자료 제공 : 나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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