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 음악 스타트업 뮤직허브가 아티스트를 위한 음원 홍보 플랫폼 ‘뮤직허브’를 출시했다.
뮤직허브는 아티스트가 자신의 음악을 음악 인플루언서에게 직접 제안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인플루언서는 아티스트가 보낸 음악을 직접 들어보고, 마음에 드는 음악을 보관해 추후 자신이 제작하는 콘텐츠 또는 플레이리스트에 수록하는 방식이다.
아티스트가 뮤직허브에서 인플루언서에게 1곡을 제출하기 위해서는 30 또는 60포인트가 필요하다. 인플루언서 입장에서 뮤직허브를 통해 새로운 아티스트와 음악을 발견할 수 있으며, 아티스트가 제안한 음악을 들으면 인플루언서에게 수익금이 배분돼 음악을 탐색하는 시간과 노력에 대해 보상받을 수 있다고 업체는 밝혔다.
뮤직허브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왓챠에서 음악 사업을 담당했던 이중원 대표가 매일 수백 곡의 신규 음원이 발매되고 있지만, 정작 많은 음악이 소비자들에게 알려질 기회조차 잡지 못하는 현실을 개선하겠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뮤직허브 이중원 대표는 “좋은 음악을 만들고 있지만, 아직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많은 아티스트에게 뮤직허브가 새로운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뮤직허브에는 음악 플레이리스트 유튜브 채널 ‘때껄룩’(구독자 134만 명)을 비롯해 ‘기몽초’(79만 명), ‘네고막을책임져도될까’(64만 명), ‘찐막’(40만 명), ‘KozyPop’(38만 명) 등의 음악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하고 있다. 계속해서 새로운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미지 제공 : 뮤직허브
https://musichub.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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