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사진 플랫폼 ‘쑥쑥찰칵’, 일본 플레이스토어 육아 부문에서 3위 달성
2024년 12월 13일

사진 기반 육아 기록 플랫폼 ‘쑥쑥찰칵’이 일본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쑥쑥찰칵은 지난 12월 3일 일본어 버전(すくすくぱしゃ)을 정식 출시한 이후, 일본 플레이스토어 육아 카테고리에서 3위를 달성하며 현지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는 앱 출시 약 일주일 만에 이뤄낸 놀라운 성과로, 일본 진출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현지 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빠르게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일본의 연간 출생아 수는 약 75만 명으로 한국보다 3배 이상 큰 시장 규모를 보이고 있어, 쑥쑥찰칵의 일본 시장 성장 잠재력은 매우 높게 평가된다.

쑥쑥찰칵은 아이의 사진과 영상을 자동으로 정리해주고, 이를 활용하여 이모티콘과 성장 영상을 제작하거나 가족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등 다양한 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육아 플랫폼이다. 이미 국내에서는 태어나는 아이 3명 중 1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하루 약 40만 건의 사진과 영상이 업로드되고 있다. 누적 업로드 데이터는 3억 건 이상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아이 사진 및 영상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쑥쑥찰칵 운영사 ‘제제미미’의 박미영 대표는 “일본 시장에서의 빠른 안착은 우리 서비스의 잠재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출산율 세계 꼴찌 국가에서 꼭 글로벌 1위 육아 서비스를 만들어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쑥쑥찰칵은 일본어 버전뿐만 아니라 영어 버전(Babyfolio)도 출시하여 글로벌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미국, 유럽, 동남아 등 다양한 지역에서 서비스 중이며, 앞으로 더욱 큰 성장이 기대된다.

보도자료 제공: 제제미미(jejemem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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