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 영상 AI 분석 전문 기업인 메이사플래닛(대표 김동영)이 경남도의 위성 클러스터 지정이라는 긍정적인 소식 속에서 진주시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진주시를 위성 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킴과 동시에 우주항공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22년 말 경남을 비롯한 전남, 대전을 우주산업 협력지구로 선정했다. 특히 지난 21일, 경남도는 진주시와 사천시에 조성될 위성특화지구를 중심으로 도의 구체적인 사업 계획 적정성 검토를 진행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메이사플래닛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진주시의 위성특화지구 활성화를 지원한다. 위성 영상 AI 분석 기술을 활용하여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메이사플래닛의 첨단 기술력과 진주시의 적극적인 지원이 결합되면 진주시의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고용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메이사플래닛은 메이사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합작으로 설립되었다. 위성영상을 핵심 데이터로 활용하여 AI 기반 다계층 공간정보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원격 시설 감시, 재난/재해 리스크 예측 및 분석, 건설 현장 및 인프라 변화 모니터링 등을 지원하고있다.
김동영 메이사플래닛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진주시와 메이사플래닛의 상호 협력이 더욱 강화되고, 위성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메이사플래닛은 첨단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위성 특화지구 산업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보도자료 제공: 메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