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원장 강성천, 이하 경과원)이 10월 20일 판교테크노밸리 스타트업 캠퍼스에 우루과이 미주개발은행과 기재부 관계자들로 이뤄진 사절단이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우루과이 스마트시티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한국의 스마트시티 현장을 벤치마킹하고자 4차 혁명 기술이 집적된 판교테크노밸리를 선택했다.
사절단은 우루과이 도시 프로그레소 주 수석의장 페만도 에체베리아(Femando Echeverria), 리베라 시 마틴 가르시아(Martin Garcia) 사무총장, 카넬로네스 주 혁신사무국 마리아 패트리샤 베난쿠르 카발레로(Maria Patrcia Benancur Caballero) 이사, 기획재정부 구즈만 안토니오 이프란 카브레라(Guzman Antonio Ifran Cabrera) 과장 등 관계자 10여명으로 구성됐다.
경과원은 판교테크노밸리 역사와 제1 판교, 제2 판교 그리고 제3 판교까지의 생태계를 소개하고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각 공공기관, 대기업, 지자체의 역할 등을 설명했다.
우루과이 기획재정부 구즈만 안토니오 이프란 카브레라(Guzman Antonio Ifran Cabrera) 과장은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개발된 기술과 자원을 연구하고 이를 대기업, 스타트업이 공존하고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가 형성된 부분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