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 핀테크 스타트업 스위치원(Switchwon)이 아시아 대표 스타트업 컨퍼런스인 애슐론 아시아 스타트업 Top 100에 선정되었다. 스위치원은 선정된 15개의 한국기업 중 유일하게 외환을 전문으로 서비스하는 핀테크 스타트업이다.
애슐론은 2010년부터 시작된 스타트업 컨퍼런스로 동남아시아 기술 및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해 논의하며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소개,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스위치원은 아시아 스타트업 Top 100에 선정됨에 따라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 글로벌 투자써밋에 참여하였으며 글로벌 시장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되었다. 이번 애슐론 참가이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유럽 VC와 투자검토를 진행중이라고 스위치원측은 밝혔다.
이번 Top 100 선정에 앞서 스위치원은 구글플레이,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창구 프로그램에 선정된 바 있다. 창구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의 글로벌 확장과 스케일업을 지원하기 위한 모바일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이다.
애슐론 컨퍼런스에 참여한 스위치원 서정아 대표는 “이번 아시아 스타트업 Top 100 선정을 계기로 글로벌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밝히며 “더 쉽고 편리한 외환서비스를 글로벌 고객들에게 제공하기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위치원은 온라인 환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정식서비스 출시 11개월만에 누적거래액 1,700억을 돌파하며 빠르게 성장하는 외환 핀테크 스타트업이다.
보도자료 제공 : 스위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