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구인구직 및 비자 솔루션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코워크위더스(대표 김진영)가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지원프로그램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코워크위더스는 팁스 운영사인 JB벤처스(공동대표 유상훈, 한권희)에서 투자를 받고 팁스 추천을 받아 선정되었다.
팁스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민간투자사가 함께 뛰어난 비즈니스 모델과 세계 시장을 선도할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해 연구개발비용을 지원하는 민간 주도형 기술창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코워크위더스는 팁스(TIPS)에 최종 선정돼 2년간 최대 7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 및 투자받게 된다.
코워크위더스는 대한민국의 인구문제를 직접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다국적 인재를 국내 기업에 매칭해주는 외국인 구인구직 플랫폼의 선발주자로서, 현재 모바일 앱 '코워크 (KOWORK)'를 통해 외국인들에게는 국내 취업 기회를, 기업에게는 글로벌 인재 영입의 기회를 지원하는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인재 매칭과 함께 비자 로드맵 설계와 같은 행정적 절차에 관한 솔루션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여 지난 달 모바일 앱 ‘코워크’ 출시 1달 만에 ‘1만 1천여 명의 유저를 확보’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코워크위더스는 이번 팁스 프로그램을 통해 매칭 성공률을 높이는 취업 추천 엔진 개발과 고질적이고 복잡한 비자 행정절차를 AI 기술을 이용한 비자 자동화 시스템 개발로 이용 편의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코워크위더스 김진영 대표는 “급격한 인구 감소에 따라 글로벌 인력을 국내에 유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하면서 “글로벌 인재와 기업이 겪는 미스매칭을 해결하고 한국취업을 희망하는 외국인들에게 필수적이고 의지할 수 있는 신뢰도 높은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보도자료 제공: 코워크위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