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옥트(공동대표 박혜영, 이권현)와 한국방송예술인단체연합회(이사장 유승봉)가 시트콤을 제작한다.
채널옥트는 한국방송예술인단체연합회와 시트콤 ‘강남대로 68 사람들’ 제작에 관한 공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채널옥트는 테크놀로지 기반의 콘텐츠 스타트업으로 드라마 ‘빽투더봉이동’, ‘멜로는 아마추어’를 비롯해 영화 ‘경성이 서울을 만났을 때’ 등을 제작 중이다. 복수의 방송국 및 글로벌 OTT와도 편성을 논의 중에 있다.
한국방송예술인단체연합회는 여러 매체를 통해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발휘하는 창의적인 방송예술인들의 단체가 모인 연합회로서 탤런트, 코미디언, 성우, 가수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방송예술인들이 함께 하고 있다.
채널옥트와 한국방송예술인단체연합회는 본 공동사업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시트콤 ‘강남대로 68 사람들’의 제작을 추진한다.
채널옥트 측은 “한국방송예술인단체연합회와 함께 시트콤을 제작해 영광이다. 넷플릭스에서 히트한 실버시트콤 ‘코민스키 메소드’처럼 전세대의 사랑을 받는 시트콤을 제작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예술인단체연합회 측은 “젊고 기획력 있는 스타트업 채널옥트와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방송 예술인들이 모인 단체답게 최고의 시트콤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보도자료 제공 : 채널옥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