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립비토즈(Tripbtoz, 대표 정지하)가 앱테크가 가능한 미니 게임 기능 '플레이 탭'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고물가의 영향으로 MZ세대 사이에서 이른바 ‘짠테크’가 유행하고 있다. 앱 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기준 주요 보상·앱테크 상위 5개 앱의 사용자가 무려 1천22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MZ세대는 일상 속에서 절약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트립비토즈는 이미 여행 영상을 올리면 랭킹이 오르고, 순위에 따라 숙소 예약에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트립캐시를 지급하는 ‘앱테크’ 여행 플랫폼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트립비토즈는 유저들이 더 많은 재미 요소를 탐색하고, 보상을 보다 즉각적으로 받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14일, 신규 기능 ‘플레이 탭’을 런칭했다. 플레이 탭은 유저들이 트립비토즈 앱 내에서 호텔 주인이 되어 호텔을 성장시키는 미니 게임이다.
유저들은 플레이 탭 내에서 기간별, 상시 미션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성공 시 호텔을 키우는 데 필요한 ‘별망치’ 아이템을 획득한다. ‘별망치’는 호텔 레벨을 업그레이드하는 데 사용된다. 호텔을 업그레이드해 레벨이 높아질수록 가상 화폐 '젬'을 더 많이 모을 수 있다. ‘젬’은 플레이 탭 내 상점에서 트립캐시, 숙박 할인권 등 실제 호텔 예약에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구매하는 데 사용된다. 또한 ‘지배인’ 아이템, ‘배경’ 아이템 등 호텔을 더 쉽게 키울 수 있는 추가 아이템들도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유저 간의 커뮤니케이션도 확대된다. 친구 초대하기 이벤트, 가위바위보 대결하기, 친구 호텔 청소해 주기, 피드에 방명록 남기기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다른 유저와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다.
트립비토즈 정선일 커뮤니티팀장은 "플레이 탭 출시의 가장 큰 이유는 유저들이 더 많이, 더 오래 트립비토즈에서 머물도록 하기 위해서"라며 "유저들이 즐겁게 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이를 통해 앱 내 활성 사용자 수와 체류 시간을 증대시키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 제공: 트립비토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