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립비토즈(tripbtoz, 대표 정지하)는 모바일 앱과 웹 서비스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주요 목적은 여행 커뮤니티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고, 사용자의 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것이다.
이를 위해 트립비토즈는 숙소를 예약한 사용자끼리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채팅’ 기능과 여행을 다녀온 뒤 나만의 여행 기록을 남길 수 있는 ‘여권 및 여행 기록’ 기능을 앱에 신설하고, 웹 화면을 전면 개편했다. 또한 글로벌 서비스로 발돋움하기 위해 이번 업데이트부터 영문 서비스를 지원한다.
먼저 ‘채팅’은 트립비토즈에서 숙소를 예약한 사용자 간의 소통을 위해 개설되었다. 같은 지역을 여행하는 사용자들은 채팅에서 서로의 여행 정보를 공유하고, 궁금한 점을 서로 물어보고 답해 줄 수 있다. 숙소 체크인 7일 전부터 예약한 숙소가 있는 지역의 채팅방에 자동으로 입장되고, 체크아웃 당일 자정 이후에는 자동으로 채팅방이 종료된다.
다음으로 ‘여권’은 트립비토즈를 통해 숙소를 예약하면 자동으로 생성된다. 여권이 생성되면 사용자들은 여권 내에 자신만의 여행 기록(여행 사진, 영상, 점수와 크루 리뷰 등)을 남기고 다른 사용자에게 공유할 수 있다. 숙소 체크아웃 완료 시, 이 여행 기록을 생성할 수 있는 미션이 생성되는데 미션을 완료하면 트립비토즈 내 랭킹 포인트를 10배 올릴 수 있는 부스터도 받을 수 있다. 리뷰는 숙소의 특징을 보다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점수와 텍스트 기반이 아닌 ‘크루 리뷰’ 방식으로 운영된다. ‘크루 리뷰’란 숙소와 관련된 20여 개의 키워드 중 머물렀던 숙소의 특징을 중심으로 키워드를 선택하는 것으로, 각 키워드별 인기 숙소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모바일 앱의 기능 추가와 함께 웹 서비스의 전면 개편도 함께 이루어졌다. 트립비토즈는 사용자들이 더욱 쉽고 빠르게 정보를 획득하고 숙소를 예약할 수 있도록 새로운 디자인과 기능들을 적용했다. ‘마이 페이지’에서는 북마크 한 호텔들 간의 가격 비교 기능을 추가하여 합리적인 숙소 예약을 도와준다. 또한 앱에서만 제공하던 숙소의 리뷰 영상 보기 기능을 추가하여 웹에서도 숙소의 영상 리뷰를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앱과 웹 서비스 양쪽 모두 다국어를 지원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177개 국가에서 영문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향후 일본어, 아랍어 등 다양한 언어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트립비토즈 이윤식 서비스기획팀장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지난해 9월 새롭게 선보였던 트립비토즈 3.0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게 되었다”며 “사용자에게 다양한 여행 경험과 보상을 통한 재미를 제공하고, 다른 사용자와의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강화한 메타버스 커뮤니티로서 기능해 누구나 매일 접속하고 싶은 앱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 제공 : 트립비토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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