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러레이터 스파크랩스, 한국 첫 Demo Day 개최
2013년 03월 07일

한국의 엑셀러레이터 스파크랩스가 첫 번째 Demo Day를 연다.

스파크랩스의 첫 Demo Day에서는 다섯 개의 회사가 발표한다.

 

  • FiveRocks: FiveRocks는 아블라 컴퍼니에서 나온 서비스로, 모바일 게임 개발자들을 위한 광고 시장을 제공한다. 이 새로운 서비스는 7일 Demo Day에서 런치해 한국과 북미의 개발자들에게 새로운 광고 채널을 마련해 줄 것이다.
  • NFLabs: NFLabs가 Peloton Personal Edition이라는 서비스를 런치한다. 이 서비스는 개인이 자신의 빅 데이터를 이용, 분석할 수 있도록 한다.
  • WePlanet: WePlanet이 STEP이라는 모바일 생활 기록 서비스를 시작한다. STEP을 통해 스냅샷을 찍고 이를 간단한 아이콘들을 통해 일상생활을 쉽게 모아 기록할 수 있다.
  • Memebox: 미미박스가 모바일로 서비스를 확장한다. 짧은 문자 메시지를 통해 미미박스 고객들은 즉시 로그인해서 구매를 진행할 수 있다.
  • KnowRe: KnowRe는 교육 기술 회사로 개인화된 교육 솔루션을 제공한다. Demo Day에서는 최근 시작한 수학 교육 베타 서비스를 선보인다.

 

스파크랩스는 한국의 벤처 사업가들이 모여 만든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이다. 현재는 인터넷, 온라인 게임, 모바일, 전자 상거래, 디지털 미디어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앞으로는 이에 이어서 헬스 케어 분야로 영역을 확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들은 이 달 29일부터 신청을 받아 총 24개의 헬스 케어 분야 스타트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스파크랩스의 공동창업자 Jimmy Kim은 "원래 계획은 내년이었으나, 헬스 케어와 생명과학 분야의 한국 사업가들의 해외 진출 욕구가 엄청나 예정보다 이르게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 외에도 스파크랩스는 고문단에 레이 오지(Talko 대표), 마이클 크로우(애리조나주립대 총장), 마크 큐반(Dallas Mevericks사 기업주),  빈트 서프(구글 부사장)에 이어 경영 베스트셀러 "In Search for Excellence"의 저자인 Tom Peters가 합류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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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영 기자 (2012~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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