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스타트업 큐레아(대표 김의연)가 인공지능(AI) 학습 큐레이션 서비스 ‘똑똑’을 정식 오픈했다.
똑똑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신의 관심사와 학습 수준에 맞는 사회탐구 과목 콘텐츠를 모아 볼 수 있는 구독형 서비스로, 총 17종의 교과서를 바탕으로 기획, 제작된 학습 자료를 제공한다.
5월 베타 서비스 출시 이후 현재까지 월간 이용자(MAU)가 약 11만 명에 달하는 똑똑은 이번 정식 출시에 맞춰 교과서 핵심 내용을 정리한 ‘1분 요약’을 비롯해 과목별 주요 개념을 쉽게 풀어 쓴 ‘용어 사전’, 교과서 속 읽기 자료를 분석한 ‘5분 탐구’에 이르기까지 콘텐츠를 확장했다. 또 ‘수행평가’ 콘텐츠와 함께 최근 3개년 모의고사 기출 문제 및 해설을 모아 분석한 ‘문제 풀이’ 콘텐츠도 선보였다. 이외 큐레이션 기능, 커뮤니티, 전문가 튜터링 기능 등이 있다.
김의연 큐레아 대표는 “학생들이 참고서나 자습서에만 의존하지 않고 디지털 환경에 효과적인 사회탐구 과목 학습을 이어갈 수 있게끔 하는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느꼈고 추후 기술 특허 출원과 전문 인력 충원 등을 바탕으로 2023년 상반기에는 과학탐구 및 인공지능 과목 학습 서비스로 확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큐레아는 2020년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비대면 서비스 분야 예비창업 패키지 최우수 기관, 2021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 스타트업에 선정됐다. 올해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산하 경기 북부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 기업으로 발탁되었다.
이미지 제공 : 큐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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