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리코(Reco, 대표 김근호)가 충청남도 예산군 관내 장애인 체육인 지원을 위해 지역 화폐 300만 원을 최근 기부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예산군청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 예산군 최재구 군수, △예산군장애인체육회 이무영 부회장, △ 리코 김근호 대표와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리코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소외계층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고령인구, 저소득층에 이어 올해는 장애인 취약계층을 후원한다는 설명이다. 리코는 예산군이 유사 지자체 중에서 인구 대비 장애인 비율이 높아 기부 지역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리코 김근호 대표는 “기후 위기로 인한 재난 상황이 발생할 경우 그 피해 정도가 비장애인에 비해 장애인이 훨씬 심각함에도 장애인 기후 위기 적응 프로그램이나 서비스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라며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기후 위기는 단순한 불편이 아닌 생사와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해 계층을 막론하고 포용하는 취지에서 예산군장애인체육회에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뉴스 제공 : 리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