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DX 솔루션 및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대표 윤지원)가 오는 21일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AWS 파트너 클라우드 솔루션 컨퍼런스’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AWS 파트너 클라우드 솔루션 컨퍼런스’ 행사는 제조산업 내 클라우드 기반의 첨단 기술 및 구축 사례 공유를 통해 생산현장의 성공적 디지털 전환에 대한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SDT는 김상근 DX팀장이 연사로 나서 아마존 룩아웃포비전 (Amazon Lookout for Vision)과 AWS IoT 그린그래스 V2 (AWS IoT Greengrass V2)를 통한 쉽고 빠른 비전검사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AI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제조공정에서 이상 징후를 탐지 식별해내는 머신비전 기술은 획기적인 생산성 개선과 비용 절감 효과 등이 입증되면서 최근 많은 제조기업들이 앞다투어 도입 검토에 나서고 있다. 다만 카메라 종류에서부터 조명설치, 촬영 타이밍, 데이터 수집 외 각종 설비 연동 등 까다롭고 복잡한 고려사항들이 존재한다.
SDT는 AWS의 아마존 룩아웃포비전과 AWS IoT 그린그래스 V2 활용 사례 소개를 통해 생산현장의 물리화학적 이해와 분석을 바탕으로 현장에 가장 적합한 하드웨어를 선정하고, 검출대상의 이동속도와 트리거 등 현장의 특성을 고려한 이미지 및 영상 수집이 가능한 최적의 머신비전 솔루션 구축 경험과 인사이트들을 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행사현장에 홍보 부스를 마련, 방문객을 대상으로 실제 산업현장의 이동 설비 위에서 이미지 수집 후 AWS로 데이터가 이동하여 양불 판정을 받는 과정을 라이브 데모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현장환경에 맞춘 설치작업에서부터 고객상황에 맞는 I/O 신호 연동, 클라우드 컴퓨팅 연결을 통한 데이터 관리 등 머신비전 솔루션 구축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SDT 김상근 DX팀장은 “SDT는 아마존 룩아웃포비전과 AWS IoT 그린그래스 V2 를 활용한 혁신적인 머신비전 솔루션 구축을 통해 생산 현장의 효율성 극대화와 비용 절감 등 제조업체들이 직면한 어렵고 복잡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현장을 찾은 많은 제조기업들이 성공적 구축사례 소개 및 라이브 데모를 통해 SDT의 솔루션이 제공하는 실질적인 혜택을 직접 확인,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보도자료 제공: S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