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링 AI(Answering 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42Maru, 대표 김동환)가 영국 현지 법인에 구글 출신 지사장을 영입하며 사이트버니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영입한 런던지사장인 리즈완 칸(Rizwan Khan)은 영국 런던 출신으로 구글 APAC(아시아퍼시픽) 리드, Uizard Technologies CCO, 게임회사 창업 및 엑싯 등 테크 분야에서 전략, 사업개발 및 운영 전반을 경험한 전문가이다. 또한, 2018년부터 유럽 최대 엑셀러레이터인 테크스타(Techstars) 런던에서 올스타 멘토로 활동하고 있으며, 글로벌 IT 업계에서 쌓아온 기술 기반의 마케팅 및 사업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포티투마루의 영국 및 유럽 비즈니스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포티투마루는 리즈완 신임 지사장과 테크스타 프로그램에서 멘토와 참가기업으로 만나 인연을 이어오다 지난 6월 영국 현지에서 출시한 초거대 AI 기반 Cloud SaaS 서비스인 사이트버니 런칭을 계기로 회사의 영국 및 유럽 비즈니스를 대표하는 지사장으로 선임하였다.
포티투마루는 프리 세일즈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기업 및 기관들과 해외진출 관련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네이버클라우드와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사업을 통해 일본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으며, AWS와는 핵심 생성형 AI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고 지원하는 AWS ML Elevate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진출 및 투자 관련 다양한 지원을 받는 한편, 포티투마루의 LLM42, RAG42 및 사이트버니 솔루션을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점프지스타트(Amazon SageMaker JumpStart)를 통해 글로벌 Cloud-SaaS로 서비스하는 방안도 진행 중이다. 또한 지난 9월 KOTRA 주최로 진행된 붐업코리아 수출상담회에서는 10개의 해외 기업들과 상담을 진행하고, 해외 리셀러를 희망하는 기업과는 행사 현장에서 MOU를 진행하기도 했다.
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는 “런던에서 런칭한 사이트버니 서비스를 직접 사용해 보고 리즈완 지사장이 먼저 포티투마루와 함께 하고 싶다고 러브콜을 보내왔다. 2018년부터 이어온 인연도 있지만, 회사와 제품의 성공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사업제안서를 보내온 부분에서 진심이 느껴졌다.”며, “리즈완 지사장 영입을 계기로 영국 및 유럽 시장에서의 사이트버니 서비스를 본격화함과 동시에 우수한 인재에 대한 투자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 제공: 포티투마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