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셀러레이터 ‘스타벤처스’, 인천大와 예비 유니콘 스타트업 발굴 위한 ‘창업지원 업무협약’ 체결
2023년 04월 26일

스타벤처스, 인천大와 손잡고
예비 유니콘 스타트업 발굴 위한 '창업지원 업무협약' 체결

유니콘 사관학교 '스타벤처스'(대표 문지은)가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채진석)과 손잡고 우량 스타트업을 발굴해 예비 유니콘기업으로 투자·육성하기 위한 '창업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타벤처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대 창업지원단이 육성중인 창업기업 중 혁신기술 기반 사업아이템과 탄탄한 성장동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집중 발굴, 성장단계별 맞춤형 육성 프로그램을 거쳐 예비 유니콘기업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다.

인천대학교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돼, 재학생 및 졸업생 뿐 아니라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또 스타트업 칼리지를 통해 매년 60명 내외의 학생 창업자를 육성해 좋은 성과를 일궈내는 등 인천지역의 창업요람으로 주목받고 있다.

스타벤처스는 인천대학교발 지역거점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유니콘 육성 프로그램 '스타벤처스 유니콘 사관학교'를 제공, 법률·특허·마케팅·기술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통해 초기 성장에 필요한 초기사업 MVP구축과 투자스케일업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시장분석 및 팀빌딩, 교육, 투자 프로그램도 지원하며, 사업 고도화 작업을 마친 육성기업은 벤처펀드 조성 및 투자, 후속투자 연계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스타벤처스는 최근 성균관대학교, 대구대학교와도 협약을 체결해 국내 창업중심대학 9곳 중 6개 대학과 협력관계를 맺은 상태다. 중기부 '창업중심대학' 사업은 우수한 창업 인프라 및 협업 네트워크를 갖춘 대학을 선정해 지역청년창업 확산 및 성장단계별 창업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로써 스타벤처스는 기존 한양대(수도권), 호서대(충청권), 강원대(강원권), 전북대(호남권) 등 창업중심대학에 이어 인천, 대구, 경북지역의 인프라를 추가로 확보하게 돼, 지역 대학창업팀 발굴 및 육성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문지은 스타벤처스 대표는 "인천대학교와 창업보육센터, 지역기업 등의 지역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지역거점 혁신펀드를 결성하는 등 투자 성공사례를 위한 초석을 다져나갈 것"이라며 "특히 최근 미래 먹거리 산업이 창업생태계 연계분야로 주목받고 있어 인천대 창업기업 중 미래식량 등 혁신적인 아이템을 보유한 스타트업도 집중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타벤처스는 한국의 '와이콤비네이터'라 불리는 기술창업벤처 유니콘 육성 전문기업으로,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술창업벤처를 발굴, 각 분야 전문가와 유관기업 파트너들의 투자, 교육, 멘토링을 통해 기술창업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문지은 대표(경영학 박사)는 다음게임 대표, 그루폰코리아 CMO, 한국벤처창업학회 이사, 한양대 창업지원단 교수 등을 역임, 벤처 액셀러레이션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손꼽힌다.

보도자료 제공 : 스타벤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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