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요금제 비교 추천 플랫폼 폰비(대표 김천일)가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지원프로그램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팁스 운영사인 JB벤처스(공동대표 유상훈, 한권희)에서 투자를 받고 팁스 추천을 받아 선정되었다.
팁스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민간투자사가 함께 뛰어난 비즈니스 모델과 세계 시장을 선도할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해 연구개발비용을 지원하는 민간 주도형 기술창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폰비는 팁스(TIPS)에 최종 선정돼 2년간 최대 7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 및 투자받게 된다.
폰비는 알뜰폰 초심자들이 알뜰폰 요금제를 쉽게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1천 개 이상의 알뜰폰 요금제를 수집하고 분류해 최적의 요금제를 비교 선택할 수 있다.
특히, 폰비는 설립 3개월 만에 JB벤처스를 포함하여 전략적 투자자와 엔젤 투자자 등으로부터 투자 유치를 완료했으며. 통신업과 스타트업에 경험이 많은 인력 구성으로 서비스 설립 전부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폰비는 이번 팁스(TIPS) 프로그램을 통해 상담원별 편차가 컸던 고객응대 노하우 학습 및 분석, 결합·약정 정책 학습을 통한 결합상품 생성 자동화를 1차년도 목표하고 있다.
이를 기반하여 2차년도에는 LLM 기반 채팅형 AI 플래너 및 마이데이터 분석·추가 구독상품을 맞춤 추천하여 정확도와 절대적 고객수를 늘려서 ‘결합고객 이동’ 상품을 양적으로 성장시키고, 결합고객 락인을 플랫폼의 수익모델로 삼아 고객당 수수료 및 유지 기간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폰비 김천일 대표는 “결합 할인과 약정 할인을 받아도 비싼 가격 때문에 소비자는 통신비를 줄이기 너무 어려웠다”며 “팁스 R&D 과제 수행을 통해 공급자 중심이었던 통신 시장을 소비자에게 가격적 혜택과 선택권을 되돌려 줄 수 있는 소비자 주도 시장으로 변화를 주도할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보도자료 제공: 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