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솔루션 ‘세이프웨어’, 현대건설에 ‘스마트 추락 보호 에어백 C3’ 공급
2023년 10월 30일
안전 솔루션 ‘세이프웨어’, 현대건설에 ‘스마트 추락 보호 에어백 C3’ 공급

(이미지 제공: 세이프웨어)

휴먼 세이프티 솔루션 기업 세이프웨어(대표이사 신환철)는 현대건설(대표이사 윤영준)에 자사의 스마트 추락 보호 에어백 C3를 공급한다.

이번 공급은 산업재해 중에서도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추락사고로 인한 현장 작업자의 중상을 예방하기 위한 현대건설의 조치다. 현대건설은 고소작업자가 추락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자사의 건설 현장에 세이프웨어의 스마트 추락 보호 에어백 C3를 비치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사업장에 공급되는 스마트 추락 보호 에어백 C3는 작업자의 추락 및 낙상 사고로 인한 중상을 방지해 주는 안전조끼로 코레일,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 삼성, LG, 포스코이앤씨 등 660여 기관과 기업에 공급했다.

C3는 에어백에 내장된 감지 센서를 통해 작업자의 추락이 감지되면, 전자식 인플레이터가 에어백을 0.2초 만에 팽창시켜 사용자의 중상 취약 부위를 보호한다. 또한 감지센서가 추락을 인식하는 동시에 지정된 비상연락망에 사고 위치와 상황을 알림으로써 착용자의 구조 골든타임 확보에 도움을 준다.

내장된 제품 센서는 충전 방식으로 완충 시 100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고, 카트리지 모듈 교체로 에어백 재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안전모와의 간섭이 없고 고소작업 안전벨트와 함께 착용할 수 있어 타 안전장비와의 호환성이 높다.

세이프웨어 신환철 대표는 “세이프웨어의 기술이 업계를 선도하는 현대건설의 국내 사업장에 도입되어 기쁘다”라며, “스마트 추락 보호 에어백은 산업현장뿐만 아니라 건물관리나 개인 용도로 폭넓게 활용될 수 있는 만큼, 더 많은 인명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제품 개발과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이프웨어는 판교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에 입주한 기업으로 독일 IFA 2023 기술 혁신기업 참가, CES 혁신상 및 세계 최대 발명 대회 에디슨 어워드에서 퍼스널 테크놀로지 부문 금상을 수상하는 등 국제적으로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았으며 10월 23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으로부터 성장잠재력을 인정받아 ‘2023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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