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구직 서비스 플랫폼 ‘급구’의 운영사 니더(대표 신현식)가 GS25 편의점 스태프 채용 기능 제공 및 전용 서비스 제공 계약을 맺었다.
GS25는 ‘2023년 가맹점 상생 지원안’ 통해 운영 경영주들의 구인난 해결을 위해 급구 서비스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오는 2월 1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급구는 실시간으로 아르바이트 인력과 정보를 제공하여 구인자와 구직자를 연결해주는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이다. 모바일 근로계약서 작성, 급여 송금, 원천징수영수증 발급도 가능하다. 또한 구직자의 아르바이트 경력 데이터를 바탕으로 해당 업종의 경력을 보유한 회원을 채용할 수 있다.
니더 신현식 대표는 “급구는 회원의 경력 데이터를 바탕으로 바로 근무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 인력풀을 구성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며 “편의점 단기 근무를 위해서는 경력데이터가 필요했고, 경력 데이터를 활용해서 편의점 단기 스태프 채용이라는 하나의 채용 분야를 만들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이번 제휴로 가맹점의 구인난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급구는 지속적으로 기능 개발 및 지원을 통해 자영업자 및 프랜차이즈 본부와 제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현재 배민장부, 티오더, 구도로통닭 등에서도 사용하고 있다.
이미지 제공 : 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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