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발달육아 전문기업인 올디너리매직은 어린이날을 맞아 2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신생아 발달 놀이꾸러미 80개(1064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놀이꾸러미는 신생아 발달에 필수적인 애착인형, 초점카드, 모빌, 책, 장난감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기탁식에는 김영환 도지사와 허청아 올디너리매직 대표,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함께 했다.
기탁한 놀이꾸러미(피카비 플레이키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아동복지시설과 한부모가족지원센터, 인구보건복지협회를 거쳐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신생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올디너리매직은 아동가족학 박사 출신인 허청아 대표를 중심으로 아동 발달과 보육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된 기업으로 영유아의 표준적인 발달 상황을 고려한 맞춤 놀잇감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이번 기탁식에서 김영환 도지사는 “가정의 달인 5월에 올디너리매직에서 도내 형편이 어려운 신생아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충북에 태어난 아이들이 미래의 희망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출산장려 못지 않게 촘촘한 보육과 돌봄체계 구축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올디너리매직 허청아 대표는 “발달에 기능적으로 도움을 주는 당사 제품을 통해 충북 신생아의 건강한 발달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발달의 결정적 시기인 영유아 가정의 발달을 돕기 위해 양질의 발달맞춤 놀잇감 개발에 더욱 힘쓰는 동시에 사회적 나눔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 제공 : 올디너리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