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전문 액셀러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와 SM컬처파트너스(대표 박성호)는 지난 16일 드리움 포레스트홀에서 ‘컬처테크 챌린지(CultureTech Challenge) 데모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컬처테크 챌린지는 차세대 컬처테크 스타트업과 함께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지난 8월부터 9개의 유망 스타트업과 SM컬처파트너스의 모회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의 사업 실증을 통해 혁신 컬처테크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했다.
이날 데모데이는 약 5개월 간의 협업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씨엔티테크, SM컬처파트너스, SM엔터테인먼트 내부 평가위원과 국내 유수의 문화콘텐츠 전문 벤처캐피탈(VC) 전문가 12명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선보였다. 실현 가능성, 사업모델, 시장장경쟁력, 팀 역량, 협업 가능성 등을 포함한 기준에 따라 심사가 이뤄졌고, 당일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기업은 △긱스로프트 △일학교가 선정되며 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긱스로프트 이성욱 대표는 “이번 컬처테크 챌린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것만으로도 큰 영광이었는데 큰 상까지 받게 돼 무척 기쁘고,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는 기간 동안 너무나 유익하고 감사한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SM컬처파트너스 박성호 대표는 “컬처테크 챌린지 데모데이를 위해 준비한 모든 팀들이 그동안 협업을 진행했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우수한 피칭을 펼쳤고, 앞으로도 사업과 개인의 성장을 원동력으로 삼아 끈기 있게 비즈니스를 이어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망 잠재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해 국내외 문화산업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 제공: 씨엔티테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