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2024 농식품 기술창업 액셀러레이터 육성지원’ FAST TRACK 프로그램에 참여할 농식품 분야 12개 팀을 최종으로 선발했다.
지난 달 26일 씨엔티테크 본사에서 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 한국농업기술진흥원 관계자, 최종으로 선정된 12개 창업팀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이 진행되었다.
본 프로그램은 「2024년 농식품 기술창업 액셀러레이터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특히 씨엔티테크는 액셀러레이터 중 유일하게 4년 연속으로 본 사업의 운영을 맡고 있다.
씨엔티테크는 이번에 선발된 우수한 팀에 총 10억 원의 직접투자와 팁스(TIPS)와 같은 R&D 지원자금을 연계할 예정이다. 또한 5개월 동안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고 분야별 전문 지식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과 맞춤형 멘토링, 투자유치를 위한 IR 역량 강화 컨설팅, 투자자 및 대기업과의 네트워킹, 데모데이 참가 기회 등을 기획하여 제공한다.
최종으로 선발된 12개 팀은 △그린컨티뉴(농업부산물 업사이클링 개발·제조식물성 가죽 원단) △더대시(경작 전주기 농작업 협업 관리 솔루션) △루카스(광고영상 탑재할 수 있는 식당 자동살균 시스템) △슬런치팩토리(K-두부 가공법을 이용한 비건 대체식품과 간편식 제조) △에이스멀치(친환경 100% 자연분해 기능성 종이멀치) △올리프(곤충을 활용한 친환경 양식장 사료 제조) △토포랩(분자농업 기술 기반 희소 원료 물질 대량 생산 플랫폼) △트랜스파머(AI기반 농촌공간 사업계획 수립 및 자산관리 최적화 서비스) △팜커넥트(AI 기반 스마트팜 수정 벌 활동 분석시스템) △프릿지크루(반려동물 예약 서비스 플랫폼) △트윈나노(소농을 위한 스마트팜 모듈형 재배 시스템) △호랑이(셀럽을 활용 로컬기반 K-푸드) 이다.
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는 직접 협약식에 참석하여 “국내 최초로 외식 주문중개 플랫폼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쌓은 사업 노하우와 네트워크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차별화된 육성전략으로 창업자들의 경쟁력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씨엔티테크는 액셀러레이터 중 유일하게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의 농식품 펀드를 운용하고 있으며, 식품 대기업 아워홈과 단독 펀드를 결성했다. 업계 최초, 최대 규모의 농식품 분야 투자재원으로 농식품 산업의 미래를 견인할 창업팀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씨엔티테크는 액셀러레이터로 2021년부터 4년 연속 투자 건수 부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 밖에도 2012년부터 누적 1100억원 이상 투자 재원을 확보해 420여 개 스타트업에 530억 원 이상 투자를 진행했다. 쿠캣, 키위플러스, 아워박스, 티오더, 더스윙 등 32개 기업을 성공적으로 회수(Exit) 하는 등 우수한 투자 실적을 보유한 바 있다.
보도자료 제공: 씨엔티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