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카셰어링 서비스 ‘쏘카(www.socar.kr, SOCAR, 대표 김지만)’가 여름 국내 여행객들을 위해 국내 주요 휴양지에 쏘카존을 마련하고 알뜰 여행객을 공략한다.
쏘카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강릉 경포대, 대천해수욕장, 부산 광안리, 다대포 해수욕장, 울산 일산해수욕장, 여수 하멜등대 등 전국의 주요 휴양지에도 쏘카존을 마련해 여행자들도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전국 각지를 여행하는 대학생이나 청년, 가족단위 여행객들을 위해 대중교통 연계기점의 차량도 확대했다. 전국에서 약 2,900여대의 공유차량을 제공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카셰어링 서비스인 쏘카는 전국의 주요 공항 및 기차역, 시외버스 터미널에서만 약 250여대의 차량을 운영하고 있다. 대중교통 연계지점에 있는 쏘카존에는 이동 규모나 목적에 따라 적절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차종을 배치했다.
저렴한 가격에 필요한 시간만큼 차를 빌려 쓸 수 있는 카셰어링은 최소 30분부터 10분 단위로 차량 대여가 가능하다. 기존 렌터카가 1일 단위 대여로 대여지점 또한 제한적인 점에 반해 어느 도시를 가더라도 모바일 앱을 통해 내 위치와 가장 가까운 쏘카존을 실시간으로 검색해 365일, 24시간 언제나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쏘카 신승호 마케팅 본부장은 “쏘카는 짧은 일정으로 국내 여행을 즐기는 알뜰 여행족에게 쏘카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며, “전국 주요 도시에 마련된 쏘카와 대중교통을 적절히 활용해 도로 정체나 주차난 스트레스 없이 올 여름 휴가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