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셀 분석 솔루션 기업 (주)루나셀이 최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으로부터 시드(SEED)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투자는 루나셀이 개발 중인 싱글셀 분석 솔루션의 기술력과 시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루나셀은 2023년 팁스(TIPS) R&D 프로그램에 선정되며 그 기술력을 인정받은 데 이어, 시드 투자까지 성공하며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루나셀은 현재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판교 창업존 입주기업이다.
싱글셀 분석 시장은 매년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는 분야로, 생명과학 및 의료 연구에 있어 중요한 기술로 자리 잡고 있다. 단일 세포 수준에서의 정밀한 분석이 가능해짐에 따라 맞춤형 치료법 개발, 질병 진단, 신약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도출할 수 있다.
루나셀은 이러한 시장의 성장세와 기술 발전에 발맞추어 차별화된 싱글셀 분석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시드 투자는 루나셀이 기술 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든든한 재정적 기반이 되었으며,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의 협력으로 더 많은 자원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바이오헬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이다.
루나셀의 김재훈 대표는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을 선도하는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의미가 크다”면서, “이번 투자는 싱글셀 분석 솔루션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는 자금을 확보하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재단과의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함으로써 재단의 인적, 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 대표는 "앞으로 루나셀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싱글셀 분석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루나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혁신을 통해 싱글셀 분석 솔루션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를 통해 생명과학 및 의료 연구 분야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인류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보도자료 제공: (주)루나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