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데이터 양방향 플랫폼 기업 레몬헬스케어(대표 홍병진)가 인공지능(AI) 대형언어모델(LLM) 기반으로 실손보험 외의 보장성보험에 대해 숨은 보상금 수령가능성 유무를 알려주는 ‘AI 추천 숨은 보상금 찾기’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기존 서류없는 실손보험 간편청구 서비스뿐만 아니라 보장성보험에 대한 보상금까지 간편 청구 문화가 본격적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규 서비스는 ㈜에이엘아이의 AI 대형언어모델이 △환자의 진료내역별 질병명 △계약 유효한 보장성보험의 약관 및 보험담보 내용을 상호 대조함으로써 보장성보험의 보상금 수령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혁신 서비스다.
구체적으로 실손보험 간편 청구 앱인 ‘청구의신’을 통해 최근 3년간의 통원, 입원 진료내역을 연결하여 조회한 후, 금융마이데이터 사업자인 ㈜헥토데이터를 통해 각 진료내역의 질병명 데이터와 환자의 보험정보를 연결하게 된다. 이후 환자의 진료내역별 질병명과 계약 유효한 보장성보험의 약관 및 보험담보 내용을 AI가 자동으로 분석하게 되며, 이를 통해 환자의 숨은 보상금 수령 가능성 여부를 판단해 준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청구의신’ 앱의 ‘AI 추천 숨은 보상금 찾기’ 메뉴에서 ‘내 보험 연결하기’를 먼저 실행해 흩어진 보험정보를 앱으로 한 번에 가져온 후, 최근 3년간의 통원, 입원 진료내역 중 숨은 보상금 찾기를 희망하는 진료내역을 선택해 AI 분석신청을 하면 된다. 이 때 숨은 보상금 수령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된 보장성보험이 있는 경우 ‘상담 신청하기’ 버튼을 클릭해 보상전문 상담사와 상담을 진행하면 된다. 이후 고객 맞춤형 보상금 수령 상담을 위해 영업일 기준 2일 이내에 전문 상담사가 순차적으로 배정돼 안내한다. 상담은 보상금 수령 상담뿐만 아니라 보유 보험의 보장 적정성 관련 상담도 가능하다.
한편 ‘청구의신’은 진료기록만 있으면 별도의 종이서류 제출없이 실손보험 간편 청구 및 제증명 발급 신청 서비스가 가능한 클라우드 기반 의료마이데이터 청구 플랫폼이다. 서울대병원과 연세 세브란스병원, 고려대안암병원, 강북삼성병원 등 국내 130 여개의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과 제휴해 서류없는 실손보험 간편청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3년 한 해 동안 서류없는 실손보험 총 청구건수는 300만 건을 돌파하였다. 최근 레몬헬스케어는 대형 독립보험대리점(GA) 법인인 ㈜글로벌금융판매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및 투자금 유치를 통해 ‘청구의신’ 고도화 및 서비스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레몬헬스케어 관계자는 “청구의신에 AI 추천 ‘숨은 보상금 찾기’ 서비스를 출시해 실손보험뿐만 아니라 보장성보험까지 페이퍼리스 간편 보험청구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의료마이데이터와 융합된 혁신적인 인슈어테크 서비스 출시와 고도화를 통해 초간편 보험청구 문화 확산 및 미청구 보상금 제로 실현에 앞장서 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보도자료 제공: 레몬헬스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