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밀크(대표 손재권)는 오는 2월 17일(한국시간, KST)부터 실리콘밸리 주요 AI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더밀크 AI 아카데미: 실리콘밸리에서 본 GPT혁명’ 웨비나 1차 시리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주에 걸쳐 네 번의 세션으로 구성된 웨비나 시리즈를 통해 제너레이티브 AI(Generative AI, 생성형 AI), 챗GPT(ChatGPT)가 일으킨 비즈니스 지형도 변화를 살펴보고 기업과 개인에게 요구되는 핵심 전략 및 생존 방안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시할 예정이다.
‘실리콘밸리에서 본 GPT혁명’은 오는 17일 “제너레이티브 AI 시대 도래와 일의 미래: AI와 인간은 어떻게 공존할까”를 시작으로 “챗GPT와 거대언어모델(LLM), 그 기술적 특징과 의미: 구글 vs 마이크로소프트 AI 빅뱅(18일)”, “제너레이티브 AI in 비즈니스 : Jasper GenAI 컨퍼런스 디브리핑(24일)”, “Gen-AI in 실리콘밸리 스타트업(25일)” 순서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17일 오전10시) “제너레이티브 AI 시대 도래와 일의 미래: AI와 인간은 어떻게 공존할까”에서는 인공지능 분야 최고 전문가 중 한 명인 윤송이 엔씨소프트(NCSoft) 사장이 연사로 나서 손재권 더밀크 대표와 AI 시대에 필요한 윤리, 인간과 AI의 공존 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대담을 나눌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18일 오전 10시)은 구글에서 인공지능 연구와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이홍래 구글 리서치 과학자(Research Scientist)가 “챗GPT와 거대언어모델(LLM), 그 기술적 특징과 의미: 구글 vs 마이크로소프트 AI 빅뱅“을 주제로 손 대표와 대담을 진행한다.
기조연설을 할 윤송이 사장은 엔씨소프트에서 AI 센터와 NLP(Natural Language Processing, 자연어처리) 센터 등 두 곳의 인공지능 연구개발 센터 설립을 주도한 바 있다. AI와 머신러닝에 관련된 다양한 연구개발 성과를 기업 경영에 접목해왔다.
윤 사장은 에릭 슈미트(전 구글 회장), 제리 양(야후 공동 창업자), 콘돌리자 라이스(미국 제66대 국무장관)와 함께 스탠퍼드 인간중심인공지능연구소 자문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인공지능 석학과의 대담을 담은 저서 ‘가장 인간적인 미래’를 펴내기도 했다.
이홍래 구글 리서치 과학자는 2010년 구글 입사 이후 12년간 자연어 처리와 거대언어모델(LLM) 연구를 주도해 왔다. 대화형 AI 기술과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개인 비서(AI Personal Assistant) 구현에 대한 연구 및 개발을 진행한 이 분야 최고 전문가다. 실리콘밸리의 한인 전문가 모임인 K그룹의 공동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이어 세번째 세션(24일 오전 10시)에서는 박원익 더밀크 뉴욕플래닛장이 생성 AI 유니콘 ‘재스퍼(Jasper)’가 주최하는 ‘GenAI 컨퍼런스’를 샌프란시스코에서 취재해 디브리핑 형식으로 최신 업계 정보를 전달한다.네번째 세션(25일 오전 10시)에서는 실리콘밸리 AI 유니콘 아카사(AKASA)의 김병학 AI 기술 총괄(Technology Lead)이 아카사 및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중심으로 “생성형 AI(Gen-AI) in 실리콘밸리 스타트업”에 관한 인사이트를 나눌 예정이다.
김병학 아카사 AI 기술 총괄은 트윌리오(Twilio)에 인수된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카피오에서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기계학습) 연구 과학자로 일했고, 온라인 교육 플랫폼 유다시티(Udacity)를 거쳐 아카사에서 AI 연구 및 개발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손재권 더밀크 대표는 “챗GPT 등장 이후 비즈니스 지형이 빠른 속도로 바뀌고 있다. 애플(iOS)과 구글(Android)의 스마트폰 전쟁 이후 10년만에 가장 큰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며 “이번 AI 아카데미를 통해 생성형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각 비즈니스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공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번 웨비나 시리즈는 더밀크 홈페이지와 온오프믹스에서 신청 가능하다. 더밀크 월/연간 구독자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보도자료 제공: 더밀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