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지역 특화 액셀러레이터 시리즈벤처스(대표 곽성욱, 박준상)가 혁신성과 기술력을 가진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자체 배치프로그램 “시리즈 스트롱(SERIES STRONG 3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리즈 스트롱(SERIES STRONG)’ 프로그램은 부산, 울산, 경남 창업 생태계의 활성화와 초기 창업기업 대상 투자 확산을 통하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리즈벤처스에서 자체적으로 기획∙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3기 선발 규모는 10개사 내외이다.
최종 선발된 3기 창업기업에는 최대 20억원 이상의 투자 및 R&D 자금 지원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 지원사항으로는 ▲ 최대 5억원 직접 투자 또는 투자 연계 지원 ▲ TIPS 프로그램(일반 팁스 최대 5억 원 연구개발 지원 및 딥테크 팁스 최대 15억 원 연구개발 지원) 등 R&D 연계 지원 ▲ 정부지원사업 연계 지원 ▲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 보증기관 보증 연계 등 초기 창업기업 맞춤형 프로그램과 실질적인 투자유치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공고일 기준 부산, 울산, 경남 지역 중 1곳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 또는 해당 지역으로 본사 이전 또는 지사 설립이 가능한 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고, 공기일 기준 3년 미만 또는 최근 결산 매출액 20억 원 이하의 기업이면 분야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본 공고는 K스타트업 플랫폼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기업 신청은 7월 21일까지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이메일로 가능하며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참여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발표는 8월 3일로 예정되어 있다.
한편, 지난해 ‘시리즈 스트롱(SERIES STRONG) 1기’를 운영한 시리즈벤처스는 선정기업 ▲벙커키즈(건강 식단 추천 배송 서비스 '마이쉽단') ▲샌드버그(E-커머스 셀러용 선정산 플랫폼) ▲디엠에스케미칼(소듐 실리케이트 기반 나노 실리케이트 소재 개발) ▲자비스(초정밀 위치측위 제어기, 스마트팩토리 데이터 수집 및 제어기 등 개발) ▲한국정밀소재산업(2세대 적층 기술 적용한 초경량 섬유 복합재 제조) 대상으로 직접 투자를 포함하여 약 50억 원 이상의 투자유치 성과를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올해 상반기 선발한 ‘시리즈 스트롱(SERIES STRONG) 2기’의 경우, 선정기업 ▲디벨로펀(F&B를 바탕으로 한 도시재생 공간기획 서비스) ▲로보스(도축, 육가공 등 자동화 시스템 개발) ▲티온랩테라퓨틱스(효능물질의 전달력을 높아는 약물 전달 소재 개발) ▲벨아벨바이오(바이오 소재 개발 및 표준화 원료 산업화) ▲링스업(수산물 전문 맞춤형 데이터 MRO 개발) 대상으로 직접투자 및 투자연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다수의 R&D(TIPS 프로그램 연계 등) 지원, 정부지원사업 연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시리즈벤처스 박준상, 곽성욱 대표는 “지난해 자체 배치프로그램 ‘시리즈 스트롱(SERIES STRONG)’ 론칭 이후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서 지역에 기술력과 혁신성을 가진 창업기업들이 많이 있음을 확인하고 있다.”며, “수도권을 비록하여 지역에서도 벤처투자 분위기가 다소 경직되어 있지만 시리즈벤처스만의 특화 프로그램과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밀착 맞춤 지원, 투자 유치, 연구개발 지원 등이 이루어 진다면 우수한 성과를 많이 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보도자료 제공: 시리즈벤처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