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실험실 및 오피스를 갖춘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에스앤에스랩(브랜드명: 아이리스랩)이 신기술사업금융전문회사 에스앤에스인베스트먼트와 함께 바이오, 헬스케어, 푸드테크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2023 IRIS Startup Challenge’ 1기를 모집한다.
아이리스랩은 높은 수준의 바이오 R&D 인프라를 바탕으로 스타트업의 성장을 도모하는 국내 최초 민간 바이오 스타트업 지원 플랫폼이다. 서울 성동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유 실험실 및 오피스 운영, 기술 자문, 투자유치, 네트워킹 등 창업 생태계의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에스앤에스인베스트먼트는 소부장을 중심으로 바이오, 모빌리티, 콘텐츠 등 섹터의 40여개 회사에 투자를 집행했다. 대표적인 포트폴리오는 △뤼이드 △팬텀AI △리디 △APR △티오더 △큐라미스 △이뮨온시아 △성림첨단산업 등이다. 이번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바이오 특화 포트폴리오 확보를 계획하고 있으며, 2022년 기준 총 운용자산(AUM)은 1400억원 규모다.
모집 기간은 4월 24일(월)부터 5월 12일(금)까지며, 최대 10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기업은 약 4개월 동안 △멘토링/컨설팅 △우승팀 최대 1억원 투자 △유관분야 투자자 IR 연결 △아이리스랩 실험 장비 및 회의실 지원 △네트워킹 및 데모데이(총 상금 3500만원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참가 희망기업은 아이리스랩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 및 필수 서류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권순민 에스앤에스랩 대표는 “바이오 스타트업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원천기술 확보와 기술 내재화가 필수적이고, 이를 위한 충분한 시간과 자금이 필요하다”며 “이번 ‘2023 IRIS Startup Challenge’를 통해 잠재력 있는 스타트업을 초기에 발굴하고 육성해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시준 에스앤에스인베스트먼트 대표는 “바이오 스타트업 지원 플랫폼인 아이리스랩과 함께 바이오 분야 액셀러레이팅 참가기업을 모집하게 됐다”며 “잠재력 있는 스타트업을 초기에 발굴·육성해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투자 및 투자 연계를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 제공 : 에스앤에스인베스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