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에서 오는 7월 7일 금요일 오후 1시 30분, 삼성동 코엑스에서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건강한 창업 투자문화 조성을 위한 지식포럼 행사인 C-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씨엔티테크 창업 이래 처음 개최되는 컨퍼런스로서 그동안 스타트업 분야에서 액셀러레이터로 입지를 다져온 씨엔티테크의 투자 노하우와 각 투자 업계의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한 투자의 현재, 미래에 대한 토론이 준비되어 있다. 사전신청은 forum.cntt.co.kr 로 신청할 수 있다.
오프닝 세션에 참여하는 투자업계 전문가들은 고영하 한국엔젤투자협회 회장과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대표, 최성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표, 구중회 LB인베스트먼트 전무, 배준성 롯데벤처스 상무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오프닝 세션에서는 각 투자 전문가들이 바라보는 핀테크, 블록체인, 마린테크 등 분야별 스타트업의 투자 분위기를 전하고 투자에 대한 개인적인 관점을 나누는 토론이 준비돼 있다. 또한 스타트업 성장을 제한하는 각종 규제 정책 및 투자 빙하기와 같은 냉랭한 국내 업계 분위기 속에서 지혜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는 방법들이 논의될 예정이다.
한편, 오프닝 세션 이후에는 총 주제별로 4개 세션으로 포럼이 구성돼 있다. 이번 주제별 세션에서는 크게 12개 분야의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환경, 특징에 대한 내용이 준비돼 있다. 이 분야는 씨엔티테크가 기 투자한 분야들로서 모빌리티, 프롭테크, 로지스틱, 트레블테크, 아트테크, 스포츠테크, 푸드테크, 에그리테크, 핀테크, 블록체인, 마린테크, 펫테크 등이다. 세션별 발표는 전화성 대표가 간단한 주제발표를 한 후 각 피투자사인 스타트업 대표들이 참여해 패널 토론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주제별 세션 중 푸드테크 스타트업에 대한 내용을 담은 세번째 세션에서는 패널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서 '팜유왕자' 또는 '가루왕자'로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이장우가 참석한다. 이장우는 나혼산에서 각종 요리를 만들면서 선보인 만능가루를 기반으로 '호랑이'라는 푸드테크 기반 스타트업을 설립한 공동창업자로서 작년 씨엔티테크로부터 투자를 받기도 했다.
본 지식포럼은 선착순 500명 한정으로 온라인을 통해 사전 등록 시 무료로 참가할 수 있는 행사로 준비되었으나, 천 명이 넘는 참석자가 사전 등록을 하는 등 투자 업계에서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다. 이에 따라 씨엔티테크는 많은 사람들이 지식포럼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공간 외에도 유튜브 채널 '전화성의 CNTV'에서 실시간 라이브 중개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7월 7일 오후 1시 30분부터 6시 40분까지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컨퍼런스룸(401호)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 지난 2003년 외식주문중개 대표번호 및 홈페이지 주문서비스를 기반한 서비스로 시작해 주문중개 프랜차이즈를 중심으로 SaaS(서비스형소프트웨어)고도화, 매장 POS 전송기술, CRM 기술고도화를 통해 성장해 나갔으며 2010년에 오프라인 2만여 개 매장을 중심으로 해당 분야 서비스 점유율 90%를 기록, 2015년에는 외식주문중개 거래량 1조원을 돌파했다.
꾸준한 성장동력으로 푸드테크 분야의 사업 안정화를 다진 후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액셀러레이터로서 투자업계에서 건강한 투자문화를 만들기 위해 직접 창업 초기 기업에 대한 투자를 단행했다. 씨엔티테크는 현재까지 AUM 1,100억원, 누적 투자 기업 포트폴리오수가 330여개에 달하며 지난 3년 연속 최다 투자 액셀러레이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보도자료 제공 : 씨엔티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