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성장 분석 플랫폼 ‘혁신의숲’ 운영사 마크앤컴퍼니(대표 홍경표)는 액셀러레이터 최초로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2024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혁신 및 신규 제품이나 서비스 개발이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바우처 형태의 데이터 구매·가공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혁신의숲은 올해 처음으로 데이터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판매와 가공 부문 모두 수요기업에 대한 대응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비즈니스 성공 전략 수립이 필요한 수요기업에게 혁신적인 비즈니스 구축 지원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혁신의숲은 8,000개 이상의 국내 스타트업의 트래픽, 고용, 투자유치 데이터뿐만 아니라 소비자거래, 소비자유형 등 어디서도 쉽게 구할 수 없는 데이터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방대한 스타트업 데이터를 매월 최신화로 업데이트하며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혁신의숲이 축적해온 스타트업 데이터는 일찍이 스타트업 생태계 및 관련 정책 연구에서도 두각을 나타냈으며, 데이터 활용 방안에 대한 컨설팅도 제공하고 있다.
혁신의숲이 보유하고 있는 스타트업의 성장과 관계된 데이터를 통해 스타트업 종사자는 경쟁사 분석, 산업 및 시장 트렌드 연구 등을 통한 데이터 기반 전략 수립이 가능하다. 또한, B2B 세일즈 담당자는 성장성이 높은 세일즈 대상 타겟 기업을 발굴하는데 활용할 수 있고, 예비창업자들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창업 전략을 수립하는데 혁신의숲 데이터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홍경표 마크앤컴퍼니 대표는 "데이터 기반 액셀러레이터로서 혁신의숲 데이터를 활용한 스타트업의 성장 전략 수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양질의 스타트업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는 혁신의숲이 그동안 독보적인 전문성으로 스타트업 생태계를 선도해왔다면, 새해에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서 스타트업 생태계 내 데이터가 더욱 많이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제공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보도자료 제공: 마크앤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