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주차 공간의 빈 주차면을 안내하는 내비게이션 서비스 '워치마일'을 공급하는 ㈜베스텔라랩(대표 정상수)은 사우디아라비아 최대의 IT 창업벤처 전시회인 'BIBAN 2023'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BIBAN 2023'은 3월 9일부터 13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며, 550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200명의 연사, 50개의 프랜차이즈, 10만 명의 방문객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국제 리더십 네트워크 구축과 기업가 정신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원하여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고, 중동 IT 및 통신 시장으로의 진출 기회를 제공한다.
베스텔라랩은 이번 전시회에서 스마트 주차 솔루션인 실내 주차장 내비게이션 서비스 '워치마일(Watchmile)'과 V2I 무인 발레파킹 서비스인 '제로크루징(ZeroCruising)'을 소개할 예정이다.
'워치마일'은 AI 기반 사물 인식 기술과 Non-GPS 정밀 측위 기술을 활용하여 실내 주차장에서 사용자가 선호하는 주차면으로 경로를 안내하는 서비스로, 운전자의 주차 시간을 70% 이상 단축하며, 연료 사용량 및 배기가스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감축시켜 ESG를 실현한다.
'제로크루징'은 실내 공간에서의 정밀 측위 기술과 스마트 인프라 정보를 이용하여 자율주행차량 센서의 사각지대 위험을 파악하고, 주차장 내에서의 보행자나 예기치 않게 발생한 사고 등의 실시간 안전 정보를 제공하여 자율주행차가 안전하게 주차할 수 있게 한다.
베스텔라랩 대표 정상수는 “중동 최대 IT 창업벤처 'BIBAN 2023' 전시회에 참여하여 세계 각국의 기업들과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베스텔라랩은 현재 인천국제공항, 서울역 주차장, 천호역 공영주차장, 킨텍스, 지식산업센터 및 대규모 아파트 주거시설 등에서 실내 주차 내비게이션 서비스 '워치마일'을 제공하며, 효용성을 입증하고 있다. 또한, 베스텔라랩은 'BIBAN 2023' 행사에 앞서 미국의 혁신기술 경진대회인 'CES 2023 혁신상'에서 '스마트 시티' 부문을 수상하였고 'Edison Awards 2023'에서 '혁신 서비스' 부문 수상이 확정됐다.
한편 베스텔라랩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창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창업존 입주기업이다.
보도자료 제공 : 베스텔라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