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립비토즈(Tripbtoz, 대표 정지하)는 글로벌 매출 동력 확보 및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해 판매 채널을 다각화한다고 4일 밝혔다. 트립비토즈는 지난 7월, 네이버쇼핑 입점을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 중 구글호텔, 지마켓 등 입점을 완료할 예정이다.
네이버쇼핑은 네이버의 쇼핑몰 솔루션이다. 네이버쇼핑에서 가고자 하는 호텔의 이름을 검색하면 트립비토즈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만나 볼 수 있다. 현재까지는 국내 직계약 호텔 위주로 입점이 되어 있지만 향후 국내 모든 호텔로 상품 수를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구글호텔, 지마켓 등 대형 메타 사이트에의 입점도 현재 진행 단계에 있다. 이 세 채널은 다양한 사이트들의 정보를 취합해 제공하는 채널로서 고객이 선택한 날짜의 객실 가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트립비토즈는 글로벌 판매 채널 다각화를 통해 고객 유입을 확대하고, 빠른 매출 성장을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예약 및 판매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각 호텔에서 재고 및 요금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직계약 호텔 관리자 페이지인 ‘T-inven’의 리뉴얼 런칭도 단행했다.
‘T-inven’이란 트립비토즈 세일즈팀과 호텔 파트너사가 공동으로 사용하는 어드민 페이지다. 각 호텔 담당자들은 ‘T-inven’을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프로모션 정보를 안내할 수 있고, 고객 리뷰도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트립비토즈는 이번 ‘T-inven’ 런칭으로 호텔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향후 호텔 대상 마케팅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트립비토즈 김준식 COO는 “트립비토즈는 지난 2분기, 창사 이래 최대의 분기 거래액을 달성하며 빠르게 성장해 나가고 있다”며 “국내 최대 검색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를 비롯한 다양한 글로벌 사이트의 입점을 통해 트립비토즈가 보유하고 있는 전 세계 87만개의 숙소를 더 많은 사용자들에게 선보여 인∙아웃바운드 매출 성장에 가속도를 붙이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 제공: 트립비토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