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수출입 물류 플랫폼, 트레드링스(대표 박민규)가 이달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제13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3)’에서 공급망 관리 업무를 혁신적으로 바꿔줄 프리미엄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13회를 맞는 국제물류산업대전은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의 물류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서 트레드링스는 ▲AI 분석 기술을 접목해 엔드투엔드(End-to-End) 공급망 관리 솔루션으로 진화한 ShipGo의 신규 기능 ▲전화/메일 없이도 수출입 업무를 가능케 하는 수출입 협업 클라우드 솔루션 ZimGo(짐고) 등 자체 개발한 수출입 물류 B2B SaaS 솔루션 및 기술을 총망라해 소개한다.
특히 홍보 부스를 시연 위주로 구성하고, 관람객이 직접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해 트레드링스가 제안하는 디지털 물류 혁신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 AI 분석 기술을 접목해 엔드투엔드(End-to-End) 공급망 관리 솔루션으로 진화한 쉽고(ShipGo)
쉽고는 화물의 이동 상태를 자동 관리해주고 딜레이를 예측해주는 솔루션이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빠르게 변화하는 해운 물류 환경에 대응할 수 있다는 평을 들으며 LG화학, 이랜드, LS Nikko동제련,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등 대기업을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KOREA MAT 2023에서 트레드링스는 모니터링 커버리지를 넓히고, AI 분석 기술을 접목해 진정한 엔드투엔드 공급망 관리 솔루션으로 진화한 쉽고의 새로운 기능을 선보인다.
먼저 기존 해상에 국한되어 있던 모니터링 커버리지를 내륙까지 대폭 확대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출발지에서 내륙에 있는 창고, 공장 등 최종 도착지까지 화물의 실시간 상태를 원스톱으로 확인 및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쉽고는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분석 기술을 적용해, 진행한 화물 데이터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전략 수립 및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다양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도 제공한다. 이를 활용해 기업은 공급망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고, 위험 상황 발생 시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도 가능하다.
■ 전화/메일 없이도 수출입 업무를 가능케 하는 수출입 협업 클라우드 솔루션 짐고(ZimGo)
트레드링스는 이번 KOREA MAT 2023에서 국내 유일 수출입 전용 협업 솔루션인 짐고도 선보인다.
기존 수출입 업무의 비효율성을 모두 해결해주는 짐고는 화주, 포워더, 해운사, 항공사, 운송사 등 수출/수입을 하는 모든 참여자가 하나의 플랫폼을 통해 이메일이나 전화 없이도 일원화된 소통이 가능하다.
필수 정보 입력만으로 Packing list, Commercial Invoice 등 수출입 서류를 자동 생성할 수 있으며, 정기적인 수출/수입 건일 경우, 원 클릭으로 기존에 작성한 견적 요청 서류와 선적 데이터를 가져올 수 있어 업무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준다.
또한 ‘짐고 클라우드 폼(ZimGo Cloud Form)’을 통해 모든 참여자가 표준화된 양식으로 거래할 수 있으며, 선적 정보를 작성하거나 수정할 수 있고, URL을 통해 외부와 공유할 수 있다.
트레드링스는 이번 전시관 전체를 트레드링스만의 차별화된 기술을 더욱 효과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단순 제품 전시가 아닌 시연 위주로 구성했다. 이에 따라 관람객은 기존 업무 방식과의 비교뿐 아니라 다양한 상황에 따른 솔루션 활용 방안 및 공급망 관리 방법을 손쉽게 경험할 수 있다.
트레드링스 박민규 대표는 “최근 기술·자원의 블록화 등으로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이뤄지고, 글로벌 상황이 빠르게 변하면서 위험을 예측하고, 대응 체계를 수립할 수 있는 공급망 관리시스템과 업무 효율성을 높여줄 수 있는 디지털 솔루션 도입 니즈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며 “올해 MAT 2023에서 트레드링스만의 기술력과 서비스를 경험하고, 기업들의 물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 제공 : 트레드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