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 기반 STO(증권형 토큰 발행)를 추진 중인 빌리어네어즈가 수목 거래 플랫폼인 '트리디비'의 운영사 주식회사 헤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빌리어네어즈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조각투자 플랫폼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다.
주식회사 헤니는 조경 수목의 생산부터 유통까지의 전 과정에서 노하우와 전문적인 경험을 가진 기업으로, 새롭게 개척되는 수목기반 STO 시장에 강력한 추진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빌리어네어즈는 50만 유저를 보유한 소셜 투자 플랫폼 '더리치'의 운영사로서, 투자에 관심이 높은 더리치 유저들이 블록체인 기반의 조각투자 플랫폼을 통해 안전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확장할 계획이다. 국내 최초 가상자산 거래소인 코빗 출신이 다수 포함된 빌리어네어즈는 토큰 증권의 설계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미 관련 특허도 보유하고 있다.
수목 기반의 증권형 토큰은 환금성, 안정성, 수익성을 모두 갖추고 있어 투자처로서의 가치가 높다. 뿐만 아니라, 초기 수목이 심어지는 시기의 자금 조달을 원활하게 만들어 더 많은 나무가 심어질 수 있도록 하며, 이는 환경적 가치 또한 높이는 효과를 가져온다. 또한, 이후 탄소배출권 사업으로도 확장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빌리어네어즈의 조현호, 이수한 공동대표는 "헤니와의 협약을 통해 조경 수목 기반의 조각투자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필요한 전문적인 노하우와 경험을 확보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약이 국내 조경 수목 시장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분기점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보도자료 제공 : 빌리어네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