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비니언스(대표 박경진)의 ‘바른생각’이 올바른 성문화를 지향하는 브랜드의 목표와 철학을 담아 제품 패키지를 재단장하며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바른생각은 자사의 BI(Brand Identity)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손꼽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Brand Design & Identity 부문에서 본상인 위너(Winner)를 수상하였다고 8일 밝혔다.
올바른 인식을 가진 콘돔 브랜드로 시작한 바른생각은 피임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는 것에서 나아가 ‘감추어야 하는 것, 은밀한 것, 불건전한 것’으로 여겨지는 성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양지에서 건강하게 논의되는 성문화를 외치며 리브랜딩을 진행한 바 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호평받은 패키지는 리브랜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성에 관한 다양한 생각을 존중하는 마음가짐을 시각적으로 표현하여 브랜드의 철학을 나타냈다.
현재 바른생각은 공식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성 관련 제품을 큐레이션 하는 것은 물론, 수익금의 10%를 성교육 콘텐츠 제작과 성 인지 및 실태 조사 등에 활용함으로써 브랜드 철학에 기반한 고객 커뮤니케이션에 힘쓰고 있다.
박경진 바른생각 대표는 “바른생각의 메시지를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에 담고자 노력했던 과정이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바른생각은 자극적이고 외설스러운 이미지가 아닌, 일상에서의 편안한 이미지로 성을 즐겁고 유쾌하게 표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보도자료 제공: 컨비니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