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오득창)와 스타트업 성장분석 플랫폼 '혁신의숲'을 운영하는 마크앤컴퍼니(대표 홍경표)가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30일 업무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오득창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장과 홍경표 마크앤컴퍼니 대표이사 및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진행되었다.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초거대 AI 기술과 글로벌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지속가능한 글로벌 혁신 창업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글로벌 일등 공공 액셀러레이터’를 목표로 벤처펀드 조성에 적극 노력을 기울이며 스타트업 생태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마크앤컴퍼니는 약 8,000개에 달하는 기업의 300만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스타트업 성장 분석 플랫폼 혁신의숲을 운영함과 동시에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투자사로서 잠재력을 갖춘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협약의 주된 목표는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 ▲창업 기업 발굴 ▲창업 기업 성장을 위한 육성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 등이다. 또한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11월 1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혁신의숲 어워즈’의 파트너로 참여하여 사업화 지원금 후원을 통해 유망한 초기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두 기관의 협력을 기념하며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오득창 센터장은 “스타트업의 수많은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혁신의숲을 통해 성장하는 스타트업을 파악하는 것은 물론 데이터 기반의 후속 관리 또한 가능하기 때문에 시너지가 발휘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고, 홍경표 대표는 "지역의 균형적인 성장을 돕는 일 역시 건강한 스타트업 생태계에 기여하는 일이라 생각되며,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협력하는 것을 시작으로 전국의 유망한 스타트업 성장에 힘이 되고싶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건강한 스타트업 생태계에 기여한다는 뜻을 모아 목적에 부합하는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해나갈 전망이다.
보도자료 제공: 주식회사 마크앤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