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늦은 7시 서초동 엔젤투자지원센터에서 ‘제 1회 Inside the Founders’가 개최됐다.
‘beSUCCESS’ 정현욱 대표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첫 회 ‘Inside the Founders’는 성공한 창업가를 초청하여 해당 기술산업 분야에 대한 통찰과 트렌드를 복합적으로 깊이 있게 전달하여 대한민국의 기술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그 첫 회의 주인공으로 바이오/헬스 산업계의 대부 ‘Questpharma’의 유석환 회장이 참석해 후배 창업가들에게 가치있는 이야기를 전했다.
유석환 회장은 현재 바이오 그룹 ‘Questpharma’와 3D 프린팅 에디슨 ‘Rokit’의 대표직을 맡고 있으며 과거 글로벌 바이오그룹 ‘셀트리온’의 사장직을 역임한 바 있다. 당시 유석환 회장은 제약 대여 개발업체 ‘셀트리온’을 현재 국내 제약회사 중 최고 주가기업으로 만드는데 큰 역할을 했다. 현재 ‘셀트리온’은 4~5조의 시가 총액(국내 저약회사 중 코스닥 1위)을 기록하고 있으며 국내 제약회사 중 거의 유일한 글로벌 진출 기업이다.
그의 꿈은 한국 바이오 사상 최초의 국제승인 항암백신을 개발하겠다는 것으로 현재 100억 원 가치의 ‘Questpharma’를 인수하여 그 이상을 실현하고자 노력 중에 있다.
“바이오는 천사와 악마의 비즈니스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담회는 미래 유망 산업인 바이오/헬스 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창업가의 성공 스토리가 적절히 이루어져 대담회의 목적과 재미를 함께 잘 살렸다는 평이다.
그의 더 자세한 이야기는 2주 내 영상과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성공한 창업가와의 1:1 대담 형식으로 진행되는 ‘Inside the Founders’는 해당 기술산업에 대한 통찰력을 복합적으로 깊이 있게 전달함으로써 심도 있고 트렌디한 관점을 전달한다. 대담은 한 달에 한 번씩 각 테크 산업 분야의 최고의 창업자를 선정해 진행되며 행사 이후 영상 및 텍스트 미디어 콘텐츠로 제작되어 업계에 폭넓은 영역에 이야기를 전달함으로써 모두의 성공을 지향하는 데 그 가치를 둔다.
‘Inside the Founders’는 beSUCCESS와 함께 아마존 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 SK 플래닛(SK Planet),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교보문고(Kyobobook), 비타민(Bitamin), 로켓펀치(RocketPunch), 글로벌브레인(GlobalBrain)의 저명한 그룹들의 참여로 매달 기획회의를 통해 더욱 가치 있는 자리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