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기술지주는 KAIST 창업원과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가 공동으로 주최한 데모데이 ‘KAIST X SNU Startup Pitching Match’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강남구 창업가 거리행사인 'START TRACK WEEK'의 주요 이벤트로 지난 6월 19일 개최되었으며, 행사 주제인 ‘Startup Pitching Match’에 맞게 대한민국의 대표 대학 기술지주인 서울대기술지주와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 두 회사가 직접 투자한 스타트업이 대결전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피칭한 참여한 기업은 △바이오/메디컬(애니그마테크놀로지스 vs 이와이어라이너) △에듀테크/디지털헬스케어(비웨이브 vs 7일) △핀테크(브릭베이스 vs 나눔비타민) △학생창업기업(Healer vs 드랍스튜디오) 등 총 8개사가 참여했다.
본 행사에는 VC, AC 등의 투자심사역과 창업기관 이해관계자, 스타트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고, 유튜브 생중계로도 약 50여명의 예비창업자, 교내 구성원 등이 함께하였다.
KAIST 창업원 배현민 원장은 "이번 공동 데모데이를 통해 양 대학의 창업 열정과 우수한 기술력을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고 추후에도 두 대학의 창업 프로그램 협력에 대한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서울대기술지주 목승환 대표이사는 "강남구청 주관의 창업가거리 축제에 서울대기술지주도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열정적인 피칭을 진행한 서울대와 KAIST 출신 8개 기업에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리고, 서울대기술지주도 다양한 지원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보도자료 제공: 서울대기술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