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기술지주는 오는 8월 24일 일본에서 글로벌 IR데이 행사 “STH GLOBAL DAY @TOKYO”를 개최하여 국내 스타트업의 일본 진출 활성화에 나선다.
행사를 주최하는 서울대기술지주는 스타트업 투자 액셀러레이터(AC)로서,2017년 이후 10여개의 펀드를 조성하여 다양한 영역의 역량있는 초기 단계 스타트업에 투자 및 성장을 지원해 왔다.
이번 IR데이에는 트래블월렛, 브리즘, 어썸레이, 애티스랩, 키햐 등 서울대기술지주의 주요 포트폴리오 5개 회사가 참가하며, 일본의 주요 투자사 약 20개 회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 기업들의 공통점은 스타트업 불황 속에서도 투자를 유치하고 글로벌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는 우수한 기술 기반의 스타트업으로 이번 STH GLOBAL DAY @TOKYO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일본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기업은 다음과 같다.
▲트래블월렛 : 아시아 첫번째로 VISA카드의 PRINCIPAL LICENSE를 확보한 핀테크 회사, 약 40종의 외화를 수수료 없이 해외에서 결제하는 외화충전/결제 서비스 '트래블페이' 운영
▲애티스랩 : 3D Organoid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재생의료 및 암 환자 맞춤형 치료(약물 스크리닝플랫폼)을 개발하는 바이오테크 회사
▲브리즘 : 브리즘(breezm) 브랜드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콥틱은 3차원(3D) 프린팅 기술과 빅데이터 기반 개인 맞춤형 안경 제작
▲키햐 : 주류 주문 플랫폼 운영, 주류에 특화된 스마트 오더 관리 시스템을 직접 구축 하여 주류 도매 회사 및 음식점들에 제공
▲어썸레이 : 탄소나노튜브 섬유와 차세대 X-선 발생장치를 개발/생산하는 스타트업
서울대기술지주는 "일본은 이전까지 혁신과 접목이 어려운 시장으로 평가되어 왔지만, 한국과 정서적 유사성이 높고 AI 도입과 스타트업 투자 기조 등이 결합되어 국내 스타트업의 높은 성과가 기대되는 좋은 여건의 해외 시장이다." 또한, "앞으로 일본 뿐 아니라 스타트업 시장이 확장되는 타 글로벌VC 들과의 지속적인 연결 기회를 확장해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보도자료 제공: 서울대기술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