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 구독 서비스 ‘프레시코드’ 종합 물류 플랫폼 로집과 MOU 체결
2022년 11월 08일

프리미엄 샐러드 및 공유 거점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레시코드’(대표 정유석)와 퍼스트 마일부터 라스트 마일까지 아우르는 종합 물류 플랫폼을 운영하는 ‘로집’(대표 나형준, 최현묵)이 물류 상생을 위하여 MOU를 체결했다.

프레시코드는 협업을 통해 2023년 약 3만 평 규모의 물류센터로 확장하고, 수도권 외 경남권까지 물류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프레시코드는 공유 거점 배송 모델 ‘프코스팟’을 통해 쌓아온 물류 데이터와 노하우를 기반으로 인천 남동 지역에 약 4,000평 규모의 물류센터 임차를 목표하고 있다. 프레시코드는 물류센터의 운영과 이륜, 사륜 배송망을 전담하며, 로집은 공간 운영을 지원하면서 상호 긴밀한 사업적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레시코드 이준현 최고운영책임자는 “프레시코드는 물류 사업을 고도화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라며 “기업 간 상생 모델을 구축하여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로집은 퍼스트 마일부터 라스트 마일까지 거점과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하는 물류플랫폼 스타트업으로 이번 프레시코드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이커머스 및 3PL 사들과의 협업을 가속한다. 다양한 카테고리의 얼라이언스를 통해 2023년 수도권 서부권역 5만 평, 수도권 동남권역 5만 평, 경남/전라권역 2만 평 물류거점 만들어 퍼스트 마일 물류 체인 구축을 목표하고 있다.

로집 나형준 대표는 “로집은 2022년 7월 사업을 개시한 이래 약 4개월 만에 구체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물류센터 매칭뿐만 아니라 최근 증가한 물류 및 배송 관련 종사자들의 니즈를 고려해 물류 생활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원하는 종합 플랫폼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로집 최현묵 공동대표는 “기존 물류 부동산 매칭을 넘어선 임대인의 거점, 시설, 인력, 운영 등 물류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필요에 따라 3PL / 4 PL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이미지 제공 : 프레시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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