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5일 다음이 국내 대기업 중 최초로 beLAUNCH 2012 등록을 마친데 이어, 하루 뒤인 4월 6일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리딩 기업인 삼성전자가 공식 후원사로 합류했다.
최근 스타트업을 육성하고자 하는 사회적 관심이 고조된 가운데 대기업 역시 startup을 육성하는 platform을 형성하는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역시 글로벌 시장을 염두에 두고 글로벌 리딩 Tech사 및 해외 IT 전문 미디어, 해외투자자들이 참여하는 행사를 기획해 국내 스타트업이 해외로 뻗어나갈 수 있는 장을 마련한 것에 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하고 후원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타트업 육성이 청년 개개인 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의미 있는 사업이라고 판단, 뜻을 모은다는 차원에서 후원사 등록을 바로 결정지었다고 한다.
beLAUCH 2012 공식 후원사로 등록하고자 하는 국내외 기업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조만간 몇몇 대기업의 공식 후원사 등록이 추가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beSUCCESS 관계자는 설명했다.
beSUCCESS 관계자는 소수의 기업에만 후원사 요청을 넣었는데, 대부분 긍정적인 반응이라 놀랍다며 후원사 등록에 대한 문의는 sponsor@besuccess.com을 통해 받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