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DX 솔루션 ‘SDT’,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와 IoT 혁신제품 테스트를 위한 MOU
2023년 11월 27일

산업 DX 솔루션 전문기업 'SDT',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와 업무협약 체결산업DX솔루션 및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대표 윤지원)가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와 IoT 혁신제품 테스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SDT와 한울본부는 이번 업무협약과 함께 맨홀 상태를 실시간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맨홀 관리시스템을 구축, 산업현장에서의 사고 예방 및 다량의 맨홀 관제시스템의 효율성 등  스마트맨홀 사업성을 함께 검토해 나가기로 하였다.

한울본부는 스마트맨홀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보 및 테스트베드를 제공하며, SDT는 스마트맨홀 인프라 구축 및 유지관리를 담당한다. 또한 사업기간 중 수집되는 맨홀 내 각종 환경 빅데이터 분석 연구 및 관련 결과를 공유하며 산업안전 강화를 위한 4차 산업기술 IoT 활용 기술 교류와 협력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무엇보다 실시간으로 맨홀 내외부 환경 확인 및 효율적인 관리체계를 제공하는 스마트 맨홀 관리시스템을 구축, 이상징후 발생에 대한 즉각적인 확인과 이에 따른 선제적 조치를 통해 현장 작업자의 안전은 물론 안정적인 통신서비스 유지관리 등 인적, 물적 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환경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지능형 센서 시스템 ‘친환경 스마트 맨홀’은 통신이 가능한 환경 친화적 고분자 폴리머 소재의 맨홀 덮개와 함께 이기종 센서들을 통해 수집되는 측정 데이터를 표준화하여 여러 지표들을 한 화면에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스마트 허브를 구성, 가장 최적화된 IoT 모니터링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각종 산업현장 내 지중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나 하수 역류, 유해 가스 누출 등 각종 위험 요소들의 사전 감지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시설물 유지관리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켜주는 IoT 모니터링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윤지원 SDT 대표는 “예측이 어려운 지중 시설물에 대한 효율적이고 입체적인 관리환경을 제공하는 스마트 맨홀은 그간 국내외 다양한 작업현장에서 그 도입 필요성을 입증해오고 있다”며, “이번 협약과 함께 한울원자력본부가 꾸준하게 진행해오고 있는 산업기술 IoT 활용을 통한 안전하고 스마트한 국가중요시설 관리 시스템의 성공적 구축에 있어 필요한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 제공: S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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