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기반 스트리밍 서비스 ‘비트’가 개인별로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들었던 노래와 아티스트 순위를 알려주는 연말결산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트’ 회원이라면 누구나 올해 가장 많이 들은 라디오 채널 톱3, 올해 가장 많이 들은 아티스트 톱5, 올해 가장 많이 들은 노래 톱10 차트를 스마트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인별 차트와 더불어 연간 청취시간, 청취곡 수, 청취 아티스트에 대한 통계도 제공되며, 친구나 가족에게 페이스북을 통해 연말결산 내용을 공유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한편 개인별 연말결산 서비스와 별도로 올해 ‘비트’에서 가장 많이 사랑을 받은 곡을 모아놓은 ‘2015 BEAT 연말결산’ 채널도 사용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비트패킹컴퍼니 박수만 대표는 “2015년 ‘비트’ 회원들이 음악을 들은 시간을 모두 합하면 1억 시간에 달한다”며 “이렇게 만들어진 합법적 청취시간이야말로 불법복제를 몰아내고 합법시장을 확대하고자 했던 ‘비트’의 노력이 낳은 성과”라고 설명했다.
한편 2016년 한층 고도화된 개인별 맞춤 기능을 통해 대대적인 서비스 개편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