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드업(http://www.thredup.com/)은 온라인 상에서 어린이 의류를 교환하는 곳으로 2차 기금 마련에서 7백만 달러를 모금했다고 발표했다.
이 사이트는 아이들이 성장해 맞지 않게 된 옷을 보다 경제적으로,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 처리하고자 하는 부모들을 위한 곳이다. 새 옷을 찾고 있다면 이 사이트에 방문해서 옷 유형, 브랜드, 크기 등으로 구분된 여러 상자들을 찾아본 후 원하는 상자를 선택하면 된다. 그대신, 5달러(운송비 제외)를 지불하고 당신의 아이가 더 이상 입지 않는 옷 상자를 스레드업 목록에 추가시켜야 한다.
San Francisco 회사는 약 1년 전에 발족했다. 스레드업은 사용자들이 이번 달에 수백만 개의 제품을 교환할 것이며 매일 1000명에 이르는 가입자들이 이 사이트에 가입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새로 모금한 금액은 핵심 제품을 개선하고 장난감, 책, 출산 용품과 같은 새 교환 제품을 추가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업데이트: 스레드업에는 장난감, 책 그리고 바로 지금 실시간 방송되는 미디어 교환을 위한 섹션이 있다고 말한다.
이번 라운드는 트리니티 벤쳐 및 전 eBay CEO인 브라이언 스웨트가 참여한 레드포인트 벤처가 주도하였다. 스레드업은 현재까지 870만 달러를 모금했다.
출처: http://venturebeat.com/2011/05/12/thredup-fun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