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고가 최근 자사의 '미래가격 예측 서비스'를 강화하여 다시 출시했다.
이번에 돌아온 서비스는 강화된 AI 기술과 통계 모델을 혼합하여, 사용자들이 보다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부동산 가격 흐름을 볼 수 있게 한다. 아파트의 향후 3개월, 2년, 4년 뒤의 아파트 미래 가격을 예측해주고 있으며, 기간별로 높은 적중률을 보이는 모델을 선정하여 공개하였다.
리치고 AI는 매매와 전세 가격, 소득, 물가, 공급량 등 22가지 변수를 학습하여 아파트의 고평가 여부를 판정하고 2년 뒤 미래 가격을 산출해준다. 서울 부동산 기준, 매매 가격 예측 증감율에 대한 MAPE 성능은 평균 20.2%를 보이며, 이는 2년 뒤 +10%가 상승한다고 예측했을 경우, 2년 뒤 가격은 실제 +8%~12% 범위로 적중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SARIMAX 통계 모델은 3개월(단기), 4년뒤(장기) 예측에 적용 되었으며, 부동산 추세를 학습하여 부동산을 예측하는 특성을 보인다.
AI 미래 가격 정보와 리치고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지표(호가 증감, 거래량, 매물량, 투자점수 등)을 혼합해서 보면 부동산 매매 의사결정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리치고 팀의 의견이다.
리치고 관계자는 "부동산 가격 예측은 수십가지 변수와 글로벌 경제, 정부 정책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부동산 전문가들도 늘 실패해오고 도전적인 영역이다", "리치고 팀이 개발한 AI와 통계 모델도 또 하나의 전문가 의견으로 참고하여 부동산 시장 흐름을 파악하기 위한 또 하나의 지표로 활용되기를 바란다" 라고 밝혔다.
보도자료 제공 : 데이터노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