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소프트웨어 개발사 보이스로코(대표 서준혁)가 슈프리마인베스트먼트로부터 5억 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보이스로코는 지난 2015년 8월 무료 통화 애플리케이션 '타이폰'을 출시한 스타트업으로, 최근 기업용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의 개발을 완료해 오는 12월 출시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음성, 화상통화, 파일 전송, 채팅, 화면 공유 등 기업에 필요한 대부분의 커뮤니케이션 형식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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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리마인베스트먼트 이승태 수석은 보이스로코의 서비스가 전화를 완전히 대체할 수 있는 최초의 서비스라고 판단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보이스로코는 이번 투자 자금을 모두 소프트웨어 개발 부문에 투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