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스타트업 투자 전문 벤처캐피털(VC) 패스트벤처스가 영업일 기준 3일 안으로 무조건 투자 검토 결과를 회신해 주는 'D+3 투자 검토' 서비스와 초기 스타트업에 관심 있는 인재 리스트를 매칭해주는 '매치(Match)'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 스타트업/창업가들이 궁금해하거나 필요하는 것을 쉽게 찾을 수 있게 하고, 투자자 편의 향상을 위해 홈페이지를 리뉴얼했다.
이번 홈페이지 론칭을 통해 패스트벤처스는 다가가기 어렵고 딱딱한 VC가 아니라, 스타트업/창업가들이 편하게 필요한 것을 찾고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홈페이지 사용자 인터페이스(UI)도 간결하고 직관적으로 구성했다. 메인 페이지 내 항목을 간소화해 투자자들이 쉽고 빠르게 필요한 내용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패스트벤처스는 홈페이지 내 새로운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일반적인 VC에서 투자하는 기관 투자의 방식이 아닌 다양한 방식으로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VC 산업을 혁신하겠다는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D+3 투자 검토' 서비스와 'Match' 프로그램을 론칭했다.
기존 스타트업 창업가들은 인재에 대한 갈증은 항상 있었지만, 니즈에 맞는 코파운더/초기 멤버를 소개받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또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투자 검토 과정 때문에 답답함을 겪기도 했다. 인재들 또한 이직을 비롯해 창업, 공동 창업 등 다양한 기회에 노출되고 싶지만 마땅한 기회가 없었다.
이에 패스트벤처스는 영업일 기준 최대 3일 안으로 투자 검토 결과를 전달해 주고, ▲사업 계획서 ▲법인 설립 ▲팀 구성의 유무와 상관없이 작성한 내용을 바탕으로 꼼꼼하게 확인 후 회신하는 등 우리나라 창업가들의 다양한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이 밖에 패스트벤처스 홈페이지 내 ‘Team’ 페이지에서는 패스트벤처스 팀원들의 개성을 잘 보여줄 수 있는 'Why VC', '요즘 좋아하는 시장', '요즘 좋아하는 사람', 'Fun Facts' 등의 정보를 담았다. ‘Thoughts’ 페이지에서는 패스트벤처스의 투자 관점과 공부하고 있는 분야 등 관련 콘텐츠를 강화했다. 관심 있는 시장과 리서치 중인 아이템, 투자한 이유 등 패스트벤처스가 가지고 있는 생각들을 꾸준히 업로드할 계획이다.
박지웅 패스트벤처스 대표는 "우리 스스로가 창업팀으로 하여금 다가가기 편하게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지속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라며 "패스트벤처스 홈페이지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덕트와 실험들이 계속될 예정이고, 재미있거나 필요한 정보들을 많이 채워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 제공 : 패스트벤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