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제공: 경과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원장 강성천, 이하 경과원)이 11월 01일 베트남 하남성 인민의회대표단을 만나 경기도 대표 스타트업 클러스터 판교테크노밸리를 소개하고 벤치마킹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경기도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해 베트남 하남성 당서기장 및 인민의회 의장인 르 티 투이(LThTh y)를 포함 14명이 경기도 내 기관 방문, 하남성 투자 설명회를 위해 방문했다.
하남성은 스타트업 지원 및 육성에 대한 벤치마킹을 위해 판교테크노밸리 방문을 선택했으며, 이에 경과원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 공간 소개와 더불어 스타트업 캠퍼스 내 디지털 오픈랩 등 스타트업 생태계와 투자 환경을 소개했다.
하남성 당서기장 및 인민의회 의장인 르 티 투이(LThTh y)은 “판교테크노밸리는 혁신 기술 기업 스타트업을 위한 공간이 잘 조성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베트남 하남성에도 이와 비슷한 공간을 지원함으로써 베트남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을 도모하려 합니다.” 이어 “경기도의 혁신 기술 스타트업 지원 기관과 하남성의 다양한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과 교류를 통해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하남성은 베트남 하노이 북쪽에 위치한 도시로 대형 사원, 관광단지가 이뤄져 있을 뿐더러 IT 분야 스타트업 클러스터이자 8개 산업 단지가 조성 되어있다. 현재 외국인직접투자(FDI)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 대기업도 이곳에서 사업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 베트남 하남성 인민의회 대표단은 지난 2017년 경기도의회와 하남성 인민의회와 교류 MOU 체결한 이후 이어진 협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