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대절 플랫폼 올버스가 지난해 10월 ‘올밴’을 출시하며 종합 모빌리티 사업을 본격화 한다고 27일 밝혔다.
올버스는 2016년 버스대절 플랫폼 ‘올버스’를 출시한 이후, 2021년 캠핑카 렌트 · 대여 플랫폼 ‘캠고잉’을 출시한지 1년만인 2022년, 콜밴 · 콜택시 시장을 겨냥한 ‘올밴’을 출시했다.
올버스는 “캠고잉에 입점한 53개의 업체와 캠핑카 약 150대는 업계에서 가장 높은 입점률” 이라 밝히며 “최근 출시한 올밴은 3개월만에 200명 이상의 기사님 모집에 성공, 견적수는 2만개를 돌파해
각각의 시장에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캠고잉’은 지난해 11월 메리츠캐피탈㈜와 제휴를 맺으며 올해 1월 1일부터 메리츠 임직원 복지 상품으로 캠핑카를 제공한다. 이로써 ‘캠고잉’은 주말 예약이 대다수 였던 이전과 달리 주중 예약률을 기대해 볼 수 있게 되었다. ‘캠고잉’은 “B2B제휴를 통한 임직원 복지 상품 강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캠핑카 렌트 시장이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올밴’은 올해 1월 ‘화물자동차운송주선사업 허가증’을 취득해 국내 최초로 합법적으로 콜밴 중개가 가능한 앱 서비스가 되었다. 정식적인 체계를 갖춰 보다 더 안정적이고 확실한 배차가
가능한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로써, 올버스는 전세버스 뿐만 아니라 캠핑카, 콜밴, 콜택시 등 전보다 넓은 범위의 차량을 빌릴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올버스는 “전세버스로 서비스를 시작했지만 앞으로 캠핑카, 콜밴, 콜택시를 비롯해 더 나아가 다양한 모빌리티를 편리하게 빌릴 수 있는 ‘종합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진화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 제공 : 올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