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 중개 부동산 플랫폼 ‘부톡’, 부동산 GPT 서비스 도입
2023년 10월 11일

부톡이 부동산 업계 최초로 ‘부동산 GPT’를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프리미엄 반값 중개 부동산 플랫폼 '부톡(Bootalk)'은 부동산 계약(매매, 임대차) 및 부동산 거래 전반에 대한 상담을 쉽고 빠르게 제공하기 위해 부동산 GPT서비스를 시작한다.

부톡의 부동산 GPT는 OpenAI 사의 Chat GPT 3.5의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술을 활용하여, 부동산 상식과 최신 부동산 지식, 법률과 규정에 특화시켰다. 때문에 기존 Chat GPT보다 부동산 관련 질문에 대한 답변의 정확도가 월등히 높다.

9월 말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부동산 GPT는 부톡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자는 전문 상담사를 통하지 않고도 부동산 GPT를 통해 24시간 언제든지 부동산 전반에 대한 이슈에 대해 빠르게 대응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빠르게 문제 해결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상담이 가능한 분야는 다음과 같다.
1. 부동산 거래 전반(등기, 매매, 계약, 분쟁조정, 중개수수료)
2. 공인중개사 전반(중개법, 민법, 중개보수, 중개대상물확인의무, 업무보증, 손해배상 등)
3. 아파트, 사무실, 상가 건물 임대차(대항력, 우선변제권, 전입신고, 확정일자, 묵시적 갱신, 임대차 승계, 권리금)
4. 아파트 입주(입주절차, 사전점검, 시설공사, 하자보수)
5. 재개발, 재건축 사업(분양,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조합시행, 공공시행, 재개발사업, 사업시행계획인가, 정비구역, 지정, 해제, 조합원총회, 재건축부담금 등)
6. 정부 부동산 대책(주택임대차보호법, 부동산 세제)
7. 부동산 세법상담(종합부동산세, 증여세)
8. 대출관련(보금자리론, 디딤돌 대출, 적격대출)

부톡은 부동산 GPT가 부동산에 특화되어 있는 서비스인만큼 관련한 최신 부동산 상식과 자주 바뀌는 부동산 법률 자료를 빠르게 업데이트 하고 있다. 부동산 GPT는 사용자 친화적인 챗봇 인터페이스를 통해 부동산 거래에 대한 복잡한 절차와 용어를 간단하게 풀어내 설명하고,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부톡'을 서비스하고 있는 위티(주)의 이훈구 대표는 "부동산 거래 전반에 관한 궁금증은 물론 자주 바뀌는 정부 부동산 정책 등 부동산에 특화된 모든 최신 데이터를 학습하여, 정확한 부동산 상담이 가능하다."며 부동산 GPT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예를 들어, “부부간 공동명의의 장단점이 궁금해요,”라고 물어보면, 부동산 GPT는 “부부 공동명의는 보유세 및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취득할 때 공시가격에 따라 혜택을 받을 수 없으며, 종합부동산세에서는 공시가격, 연령, 보유기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개별적인 상황에 따라 장단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등으로 대답을 해주고 있다.

최근 부동산 분야에서 전세사기 등 다양한 케이스의 이슈가 발생하는 만큼 부동산 GPT를 이용하여 사용자는 보다 편리하고 빠르게 필요한 정보를 찾고, 상담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부톡은 향후 챗봇 뿐만 아니라 이미지, 음성을 활용하여 부동산 GPT를 인공지능 부동산 관리 서비스로 확대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보도자료 제공: 위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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